
맞춤형 화장품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서울 삼성동에 플래그십 매장 ‘레파토리랩’을 열었다. 래파토리랩은 개인 피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매장은 고객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테스터존을 마련했다. 정확한 피부 진단을 위해 피부 측정 진단기기와 유전자 분석 키트도 도입했다.
고객은 피부 측정 진단기기를 사용해 수분‧유분‧피지‧모공‧주름‧민감도 수치를 확인 가능하다. 피부에 맞는 레파토리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유전자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레파토리는 업무 협약을 맺은 에이바이오의 키트를 이용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
타액을 검사해 암 질환, 다이어트, 운동 등 500여 가지 항목에 대한 결과를 도출한다.
회사 측은 “레파토리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예약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개인을 위한 맞춤형 피부과학 해법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육성할 전략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