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국내 헬스케어기업 에이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손동수)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에이바이오테크놀로지의 △ 유전자 검사 △ 라이프 스타일 분석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레파토리는 ‘사용자의 화장품을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 맵 제공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피부상태 분석에 의한 피부 분석 정보 생성 방법’ 등 맞춤 화장품과 정보화 기술 관련 특허 46건을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술에 힘입어 스마트 뷰티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