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힐이 BTS(방탄소년단)와 손잡고 만든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가 편의점에 상륙했다.
GS25는 오늘(13일)부터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 BTS를 모델로 한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를 5만개 한정 판매한다.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는 지난 4일 메디힐 오프라인 매장인 힐링온더메디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3시간만에 매진됐다.
GS25 전용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는 마스크 팩 3종을 캡슐에 담았다. △ 수분·생기 △ 광채·윤기 마스크 △수딩·촉촉 등 각 기능별로 선택해서 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아보카도‧로즈힙열매‧티트리잎 등에서 추출한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GS25는 제품을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 등 BTS 멤버 7명이 인쇄된 쇼핑백에 담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KT와 LG유플러스 멤버십 제도를 이용하면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칸타월드패널 자료 2018년도 기준). 이 회사는 마스크팩 외 기초‧색조 화장품까지 범위를 넓히며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나섰다. 올해 2월 BTS를 마스크팩 부문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제품과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