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글로벌셀링, K뷰티 서밋 개최

2018.10.25 17:40:25

국내 뷰티 브랜드 해외진출 성공 전략 제시

 

 

아마존 내 K뷰티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마존글로벌셀링(대표 박준모, Amazon Global Selling)이 오늘(25일) 서울 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K뷰티 서밋을 개최했다.

 

K뷰티 서밋(K–Beauty Summit)에서는 △ 아마존의 K뷰티 판매 방안 △ K뷰티 성공사례 △ 아마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K뷰티 브랜드가 세계 아마존 고객층을 대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과 글로벌 뷰티 트렌드가 발표됐다.

 

이날 박준모 한국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는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전세계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한국 판매자가 시장을 확대하며 매출을 높이도록 다양한 해법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범 바닐라코 사업본부장은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한 바닐라코는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 짧은 시간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며 “아마존 내 여러 기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마케팅에 적극 투자하며 매출 극대화에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아마존을 넘어 일본 아마존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은정 클리오 글로벌사업본부 이사는 “아마존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10여개 국가에 진입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환 COSRX 해외사업팀 과장은 “아마존을 통해 멀리 있는 미국 소비자를 파악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은 전 세계 판매자‧브랜드‧제조사가 아마존에 입점해 제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국내 판매자는 세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아마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1억명의 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약 3억 명의 개인 구매 고객과 수백만 명의 아마존 비즈니스 기업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설명.

 

아마존글로벌셀링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비롯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등 대형 글로벌 쇼핑  행사마다 입점 브랜드가 매출을 확대하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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