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중국서 세계 마스크 팩 제치고 랭킹 1위

  • 등록 2018.07.18 1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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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피코스메틱, 징둥 주최  ‘618 쇼핑 축제’ 매출 30억 달성 

 

 

메디힐은 중국 징둥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한 ‘618 쇼핑 축제’에서 마스크 팩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618 쇼핑 축제는 징둥 창립을 기념하는 할인 행사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린다. 알리바바 광군제와 함께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 행사로 꼽힌다.

 

메디힐은 이번 행사 매출 집계 결과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 세계 마스크 팩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로컬 브랜드 원리프를 앞선 결과다. 마스크 팩 매출 상위 5개 중 한국 브랜드는 메디힐이 유일하다.

 

메디힐은 지난 6월 18일 징둥닷컴에 입점한 전체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도 6위에 올랐다. 1위부터 5위는 △ 로레알 △ 올레이 △ 자연당 △ 에스케이투 △ 바이췌링 등이다.

 

메디힐은 이번 쇼핑 행사에서 매출액 총 30억 원을 달성했다. 총 80만장 판매된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가 매출을 이끌었다. ‘메디힐 W.H.P 미백 수분 블랙 마스크’ ‘메디힐 콜라겐 임팩트 에센셜 마스크’ 등이 뒤를 받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징둥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6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징둥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영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에는 △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 추교인 해외영업총괄 사장 △ 장웨이 징둥 뷰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대표는 “중국 대표 온라인 할인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메디힐 브랜드력을 확인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마스크팩을 중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K뷰티 위상을 높일 전략”이라고 밝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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