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비닐 대신 종이 쇼핑백 어떠세요?”

  • 등록 2018.07.04 18: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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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업계 최초 종이 쇼핑백 도입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며 비닐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2일부터 종이 쇼핑백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했으며 대형은 150원, 소형은 100원에 판매할 예정. 소비자는 상품 구매 후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20원)을 선택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그동안 편의점은 비닐 쇼핑백만 판매했으나 종이 쇼핑백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늘렸다”며 “고객과 가맹점의 합의를 거쳐 비닐 쇼핑백 사용을 점차 줄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S25와 GS수퍼마켓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해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는 데 힘써왔다. 또 협력업체와 손잡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환경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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