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中 화장품산업 ‘혁신과 미래’ 여기에!

2017.10.21 11:33:49

26일 세 번째 공동포럼…양국 산업·정부 관계자 대거 참석

 

 

‘사드 이슈’로 얼룩진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상황의 개선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의 양국 간 화장품산업 교류와 상호발전을 모색하는 세 번째 공동 포럼이 열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원장 안인숙)과 북경일화협회는 오는 26일(목)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2017 제 3회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을 열고 한중 양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 양국의 기술교류·정보교환·상호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 화장품산업 투자에 대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통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 화장품산업 관련한 정부·기업 관계자·학교·연구기관 전문가와 중국의 50여 기업 CEO를 위시해 △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관계자 △ 중국화장품협회 관계자 △ 중국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의 화장품 전문가·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의 한국 측 주최자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포럼은 민간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중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깊은 자리”라고 전제하고 “이를 통해 △ K-뷰티의 지속적 글로벌화 △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 진출 방안 모색 △ 글로벌 화장품 회사의 지속적 성장 경험을 통한 중소 화장품 회사의 영속성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안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민간차원의 국제적 교류라는 점을 감안할 때 △ 중국의 주요 화장품기업(관련기업 포함) 50여 사·유관기관 대표자와 교류, 화장품 기업 홍보 △ 상호 협력증진과 사업화 컨소시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다 포럼에서 논의한 양국 화장품산업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정책적으로 제안함으로써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국제규모 포럼을 통해 화장품산업과 정책 방향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화장품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총 4세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3세션은 각 주제별 발표가, 그리고 나머지는 양국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중 화장품포럼 프로그램 세부 내용 참조>

 

◇ 제 3회 한중 화장품포럼 프로그램 세부 내용

 

한중화장품포럼 프로그램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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