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지난 7일부터 5일간 러시아에서 2019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19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진행됐으며 아프로존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회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일정 기간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우수회원 100명을 선정해 세계 각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연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이번 여행은 페테르고르프 분수공원 관광·국립 러시아 박물관 관람·니콜라이 궁전·에르미타주 미술관·베르니샤쥬 벼룩시장·붉은 광장·굼 백화점·성 바실리 대성당 등을 둘러보고 러시아의 문화를 경험하고 역사를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이번 Q12 리더십 트립을 통해서 아프로존의 성장에 기여한 회원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여행과 보상 프로모션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OTRA 페루 리마무역관 리포트> 아직 페루 시장에서 스킨케어는 필수품으로 여겨지기보다 부가적인 사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사회적 소비 계층에서 구매되지 않으며,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에서는 아직 소비자층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구매력 있는 소비 계층을 위주로 형성된 시장이기 때문에 주로 기능성 제품 등 기초적인 일반 제품보다는 주름개선·보습 등 특정 역할을 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소비층은 다시 나이대로 구분되며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일수록 첨가 성분이 적은 제품이 선호도가 높고 기성 세대를 위한 제품일수록 첨가 성분이 많고 기능이 높은 제품이 선호도가 높다. 아직까지는 스킨케어 제품 시장이 형성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톤·기름기 등 피부타입별 구분은 명확히 되어있지 않다. 시장 선두 기업인 다국적기업 유니레버 사와 내수기업 라보라토리오 포르투갈 등은 소득수준이 낮은 소비자들을 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대형 패키지 로션 등 대단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수요를 형성해 스킨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고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OTRA 오스트리아 빈무역관 리포트>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인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북쪽으로는 독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등 여러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GDP가 높으며 제조업과 상업에 기초를 둔, 혼합된 자유시장경제와 국영경제가 발달했다. 최근에 전반적인 내수 경기의 정체 양상 지속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중반 이후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스트리아 화장품업계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코스메틱 트랜스페어런트의 대변인인 슈테판 쿠카카 씨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크림·데오·샴푸·비누·향수 등을 포함하는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17억 유로의 시장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실적으로 2015년 이후 전반적인 내수 경기의 정체(국내 소비 증가율 연 0.5%~1.5%)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2.5%~5.5%의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지난 10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시장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웰코스의 비전과 3가지 중점 방향을 제시하며,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기념사에서 “웰코스의 비전은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화장품회사가 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보급하는 것이다”며 “기업은 고객의 욕구에 초점을 맞춰 고객을 만족·감동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만이 기업이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웰코스가 집중해야 할 3가지 방향으로는 디지털라이즈·글로벌라이즈·제품 무경계를 강조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디지털시장의 집중과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웰코스인 각자가 글로벌 DNA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소비자의 니즈가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기존 제품의 경계를 무시하고, 새 시장으로의 이동과 선점을 반복하는 제품 무경계 전략을 취해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며 총 6개 부문에 걸
골프 썬블럭 전문 브랜드 에바끌레르(대표 끌레르 정)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CC에서 개최된 ‘제3회 대보그룹·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에 3회 연속 공식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 200여명이 참가, 아마추어 대회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2억 5천만원 상당의 규모로 SBS골프 채널에 중계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에바끌레르는 현재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 이미향(26·볼빅) 프로를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150여개의 골프장에 입점해 판매율 1위를 기록,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허 썬크림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에바끌레르 골프전용 썬크림은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톤을 찾아가는 반전 메이크업의 Color Capsule 안정화 기술로 크림타입 텍스처가 도포시 베이지 톤으로 변하여 피부색을 보정해주고 피부결을 생생하게 표현해주어 골프를 위한 최상의 썬블럭으로 자리매김했다. 끌레르 정 대표는 “이번 대회 스폰서쉽 참여로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에바끌레르는 앞으로도 골퍼들의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루비셀 인텐시브 4U 리미티드 에디션 마스터 퀸 쿠션(Ruby-Cell Intensive 4U Limited Edition Master Queen Cushion)을 10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루비셀 인텐시브 4U 리미티드 에디션 마스터 퀸 쿠션은 I’m Red 콘셉트로 현대 여성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진취적인 태도와 자존감을 고취시키고자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레드 컬러감을 강조했다. 케이스뿐만 아니라 성분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이며, 보석 같은 광채 효과를 주는 루비추출물과 정제수 대신 로즈 플라워 워터를 함유해 촉촉한 피부 보습과 리프레싱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로즈 에센셜 오일과 병풀추출물까지 더해져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피부 톤과 환하고 눈부신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이 1% 함유돼 피부의 활력을 되찾아주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촉촉하고 윤기 있는 물광 피부로 돋보일 수 있도록 해주며 영양이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마치 피부에 접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하 진흥원)은 베트남 최대 규모 기업인 빈 그룹(Vin Group) 산하의 빈커머스(VinCommerce)와 10월 12일 베트남 하노이 빈 그룹 본사에서 한국 화장품 유통망 개척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커머스는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편의점·슈퍼마켓·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빈 그룹의 자회사(연 매출 약 1조500억 원)이다. 정부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의 체계적인 수출 지원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진흥원(코너스톤마케팅그룹 위탁 운영)을 통해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남방 국가에서의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태국·싱가포르에서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20년 1월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남부 지역 내에서 약국·슈퍼마켓·개인 소매점 등 1만2천여 개 이상의 전통 유통채널(General Trade)을 확보하고, 빈커머스가 보유한 유통 협력업체, 전문 영업사원을 활용해 한국 화장품 진열과 위탁 판매를 진행한다. 베트남 판매장은 올해 ㈜피엔비의 시크리스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한국산 화장품이 메모리 반도체와 함께 중국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품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중국의 산업고도화와 내수중심 성장 정책 기조가 강화되면서 수입 트렌드가 높은 기술과 고급 소비재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 중에서는 화장품과 메모리반도체 등 두 품목만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국제무역원(원장 이경태)이 최근 발표한 ‘중국의 수입구조 변화·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수입 트렌드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중간재와 고급 소비재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중국의 수입구조는 자급이 어려운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대 중국 수출은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재 수입시장은 고급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중국에서 고급 제품으로 분류된다. 화장품 수입이 크게 늘면서 2008~2018년 기간 중 중국의 고급 소비재 수입은 연평균 19.0% 증가했다. 이 기간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은 연평균 55.4% 증가하며 수입규모는 2008년보다 100배 가까이 성장했다. 다만
더마 마이크로 니들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는 미국 테라젝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상처와 트러블 피부에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더마 마이크로 니들 약제 주입용 키트’(10-2019-0018553) 특허가 지난 4일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원천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여드름 같은 트러블 피부나 화상이나 상처부위에도 치유를 목적으로 안전하게 마이크로 니들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 니들의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한 피부타입에 자극을 줄이고 높은 유효성분 주입이 가능하게 됐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부터 미국테라젝사의 더마 파마슈티컬 니들 분야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소유한 더마 니들 전문 한국기업이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유효성분을 피부속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은 국제특허로 보호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이다”며 “최근 전세계 의료와 화장품 산업에서 니들 기술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금번에 테라젝아시아는 테라젝과 공동으로 기존보다 우수한 피부 안전성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새로운 더마 니들 기술 특허를 세계 최초로 등록함으로써 2020년부터 전세계 메이저 기업들을 통해 신제품
기존의 합성 원료를 대체하는 화장품과 식품용 천연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오는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개최 예정인 ‘2019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모두 25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평균 약 9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 비에스티는 이번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이번에 강화한 ‘보존제’ 라인을 소개한다. 보존제 하나로 미백, 주름완화, 항산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파우더 타입의 천연 보존제인 ‘BGC-FP’, 그리고 1, 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Natural Derived’ 보존제인 ‘BGC-FG’를 홍보할 계획이다. 보존제 라인 뿐만 아니라, 천연 미백 원료 ‘Seedwhiter’, 천연 항균 및 탈취 원료 ‘MLE-T’, 천연 보습 원료 ‘BST-PL’ 등을 추가로 소개해 다양한 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유망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고, 이에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좋은 기회가 될 전시회”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조망하고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제고하는 동시에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뷰티엑스포가 막을 올렸다. 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이하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2019(이하 K-뷰티 엑스포)가오늘(10일) 개막해 오는13일(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경기도 일산) 제 1전시장 3·4·5홀에서 열린다. 이번K-뷰티 엑스포는 ‘K를 스타일링하다’를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K-뷰티산업의 모든 것을 한 곳에 모았다. 전 세계20국가, 500여 곳에 이르는 국내·외 뷰티 강소기업이 참가해 800개 부스를 마련했다. 38국가에서 초청한글로벌바이어 200곳을 포함해모두 2천500여 업체가K-뷰티 엑스포를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와 바이어,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화장품·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LED 미용마스크를 비롯해 △ 기초 △색조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의료미용서비스(성형, 미용 등), 원료, 패킹, 이너뷰티 푸드, 향수, 피트니스 등 각종 뷰티관련 생활용품 2만점 이상의 뷰티 제품이 전시되며 참관객들에게
지난 8월 2일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단바이오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첨단바이오법은 내년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기간을 4년가량 단축하는 등 바이오산업 성장이 기대돼 관련업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이미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난해 발표한 국내바이오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바이오 산업 연구직 종사자는 약 1만3천여 명으로, 이는 2천여 명이었던 2012년 대비 555.1% 늘어난 수치다. 투자도 늘고 있다. 2012년 약 8천534억이었던 바이오산업 투자액은 5년 만에 502.6% 증가하며 2017년 5조1천432억에 달했다. 첨단재생의료과 첨단바이오의약품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포함되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줄기세포. 줄기세포 분야는 황우석 박사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일반에까지 널리 알려졌다. 한때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한국이 가장 앞서갔지만, 과도한 규제와 정부 지원 감소로 주춤했었다. 이번 첨단바이오법 제정으로 바이오업계는 신약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