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터참코리아’ 7월 2일 개막

  • 등록 2025.06.13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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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료‧완제품 B2B 전시회
해외 50개국 바이어 3천명 참가

 

‘2025 인터참코리아’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다.

 

인터참코리아는 올해 23회를 맞은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시회다.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B2B 행사다. 매년 세계 50여개국 바이어 3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국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터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되며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의 장이다. 참관객은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두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선 해외 유통기업 250곳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서울메쎄는 미국‧유럽‧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유력 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매칭을 확대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전략이다. 해외 바이어가 주목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스페셜 어워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국‧일본‧중국‧대만‧홍콩‧네덜란드‧프랑스‧인도 등 다양한 국가관도 마련된다. 세계 뷰티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펼치도록 국가관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해외 인플루언서와 중국 왕홍 약 50명도 행사장을 찾는다. 이들은 부스를 방문하며 K-뷰티 제품의 홍보를 맡는다.

 

 

서울메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뷰티 박람회다. 화장품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며 미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해외 뷰티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인터참코리아에는 국내외 뷰티&헬스 기업 461개사가 참여해 604개 부스를 구성했다. 해외 25개국에서 바이어 3000여명이 방문해 글로벌 B2B 플랫폼의 위상이 강화됐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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