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네이버 트러블화장품 키워드 봤더니

  • 등록 2025.05.20 2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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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어 ‘국내 소비자가 말하는 트러블 케어’ 발표

 

무결점 ‘글로우 피부’가 주목받으면서 피부 트러블 관리 시장이 커졌다. 피부 트러블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효능원료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강화하는 화장품도 인기다. #유산균 #콜라겐 #피부열 등은 트러블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트러블 관리는 장기전이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트러블케어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트러블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가성비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국내 소비자가 말하는 트러블 케어는? 올영‧네이버 라이징 마케팅&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AI 기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올리브영과 네이버의 1분기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 특징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콜라겐‧피부열‧대용량

 

 

올리브영 트러블 화장품 후기 가운데 많이 나온 성분은 △ 히알루론산 △ 약산성 △ 판테놀 △ 마데카소사이드 △ 콜라겐 △ 비타C △ 시카 △ 병풀 추출물 △ 나이아신아마이드 △ 알란토인 순이다. ‘콜라겐’은 키워드 순위가 급상승했다.

 

트러블 효능‧고민 단어는 △ 진정 △ 촉촉하게 △ 피지 △ 모공 △ 각질 △ 깨끗 △ 피부장벽 순으로 나왔다. ‘피부열’ 키워드가 급증했다.

 

마케팅 키워드는 △ 저자극 △ 데일리 △ 피부자극 △ 연구 △ 어워즈 △ 즉각 △ 인체적용시험 △ 임상시험 △ 인증 △ 더마테스트 등이다. ‘대용량’ 키워드 순위가 크게 뛰었다.

 

아울러 올리브영에서 올해 1분기 주목받은 트러블 제품은 △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스티커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콜라겐 #피부열 #대용량 등 트러블 스킨케어 핵심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매출을 올렸다.

 

1분기에는 #유산균 #농축 키워드도 전 분기에 비해 부각됐다. ‘퍼셀 20억/mL 픽셀바이옴 원액’은 유산균이, ‘런드리유 클린 포어 리퀴드 울트라 피지연화제’는 농축이 가장 많이 언급된 제품이다.

 

 

 

 

네이버 : 파이토‧안티에이징‧100시간

 

 

네이버에선 #파이토 #안티에이징 #100시간 키워드가 부상했다.

 

올 1분기 네이버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 후기 가운데 성분 키워드는 △ 세라마이드 △ 토코페롤 △ 레시틴 △ 글리세린 △ 히알루론산 △ 판테놀 △ 나이아신아마이드 △ 병풀 추출물 △ pH △ 파이토(식물의) 순으로 집계됐다.

 

트러블 효능‧고민 단어로는 △ 보습 △ 피부장벽 △ 각질 △ 진정 △ 보호 △ 가려움 △ 모공 △ 탄력 등이 언급됐다.

 

이어 마케팅 키워드는 △ 테스트 △ 효과적 △ 연구 △ 저자극 △ 피부자극 △ 인체적용시험 △ 무첨가 △ 4주 △ 친환경 △ 인증 등이다.

 

급상승한 키워드를 사용해 입소문난 대표 제품은 △ 달바 비건 더블 크림 △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타임리버스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크림 등이다.

 

이와 함께 1분기 네이버 트러블 제품 리뷰에선 PDRN과 비건 언급이 급증했다. PDRN 키워드 후기가 많은 제품은 ‘에클리스 PDRN 20% 바이알 앰플’이다. 비건 키워드가 가장 많이 나온 제품은 ‘딘시 프리미엄 비건 눈연꽃 히알루론산 수분크림’으로 꼽혔다.

 

트렌디어 분석에 따르면 올리브영과 네이버 모두 등극한 트러블 스킨케어 대표 WPVADMS △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세럼 △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수 토너 △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으로 나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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