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해피엘앤비(대표이사 김두상)가 ‘뷰티 이스탄불 2025’(5월 8일~10일) 전시회 부스 참가를 통해 K-뷰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과 제품 혁신성,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뷰티 이스탄불은 주최국 튀르키예를 비롯해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어와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의 장으로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주)해피엘앤비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창성을 강조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현지와 인근 국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Made in Korea’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갖출 수 있었다는 점도 성과 중 하나다. 튀르키예 로컬 브랜드사의 경우 자사 브랜드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제조 기반 제품 개발을 희망하면서 (주)해피엘앤비와의 협업 논의를 구체화했다.
스틱형 파우치 제품은 독창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이 제품군은 바이어들로부터 차별화 제형과 패키징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다수의 샘플 요청과 후속 미팅으로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는 한국의 기술력과 품질을 신뢰하는 분위기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화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시장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