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실리카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전 세계 화장품 업계·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4’(In-cosmetics Global 2024)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 지속가능성 존 프리젠테이션(Sustainability Zone Presentation)에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참가, ‘Silica from Mother Nature’라는 제목으로 실리카(SiO₂)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호 대표가 진행한 프리젠테이션은 크게 실리카의 지속가능성·유익성·안전성 등 모두 3개의 챕터로 이뤄졌다.
호주 광산에서 채굴한 실리카가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공정을 거쳐 ‘제조 → 재사용 → 암석’의 순환 과정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프로세스 아래에서 지속성을 특히 강조했다. 마시는 실리카를 통해 그 유익성을 증명하고 나노 기술 이슈로부터의 안전성을 설명한 것.
이 대표는 “이번 발표는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속가능한 실리카 소재 개발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만 한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선진뷰티사이언스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의지와 실천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 뷰티 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 소재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글로벌 화장품 원료 공급·제조업체와 연구개발 기업, 그리고 여기에 종사하는 최고 수준의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업계 최고의 글로벌 뷰티 제품 원료·소재 전시회다.
전 세계 퍼스널케어 업계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러닝 허브로서 매년 최신 트렌드와 혁신 성분의 발원지가 되어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관계자들에게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 위상과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