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렌코리아, 코스모프로프(볼로냐) 어워즈 수상

2024.03.29 08:27:44

미라클톡스 라이트 엔젤토 크림, 퍼스널&보디케어 부문 1위 등극

(주)뷰렌코리아(대표이사 김중엽)가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뷰티 산업 전시회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 볼로냐·3월 21일~24일)에서 ‘미라클톡스 라이트 엔젤토 크림’(이하 엔젤코 크림)으로 퍼스널&보디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전 세계 55국가에서 3천12곳의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 최대·최고 수준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이번 행사에서 (주)뷰렌코리아는 글로벌 브랜드 800개와의 수상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지난 2019년 인천남동공단에 생산공장을 설립, OEM·ODM을 포함한 토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뷰렌코리아는 식용 곤충 오일에서 찾아낸 성분을 엔젤토 크림에 적용했다.

 

3년간의 연구를 거쳐 아토피성 피부 완화에 효능·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통해 특허획득과 제품 개발로 이어갔다. 지난해 출시와 함께 국내외 시장 공략을 전개 중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정제수(물) 대신 피부 보호와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를 발휘하는 편백수를 사용해 문제의 원인을 진정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완성했다.

 

아토피성 피부는 열이 나고 건조해서 피부를 긁기 때문에 해조류를 사용, 피부의 열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증을 진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엔젤토 크림은 아토피성 피부의 대표 증상이라고 할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시험결과를 얻었다.

 

즉 엔젤토 크림을 2주 동안 사용했을 때 피부에 수분 손실량은 20% 감소했고 피부 수분량은 오히려 67% 증가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이 61.46% 감소했다는 결과다.

 

(주)뷰렌코리아 측은 “엔젤토 크림 제형이 독특하게도 ‘늘어나는 실타래 제형’인 것은 아토피성 피부의 증상이 건조로 인한 간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막 형성 → 피부 건조 방지’로 이어지는 기능을 발휘하는데 최적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뷰렌코리아는 엔젤토 크림의 이러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국영기업 중신그룹 산하 건강·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엔젤토 크림·H.O.T(셀룰라이트 임상 완료 스포츠 마사지 크림)에 대한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이뤘다.

 

김중엽 대표는 “오는 4월 초로 예상하고 있는 중국 위생행정허가 완료 후 중국 전역에 걸친 유통을 본격 개시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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