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K-뷰티테크로 미국 홀리다

2024.01.11 11:52:32

뷰티 디바이스 ‘CES 2024’ 전시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에 세계가 긴장했다. CES 2024에서 선보인 ‘부스터 프로’에 IT 전문가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K-뷰티테크를 집약한 뷰티기기는 세계를 움직일 차세대 유망 제품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한 행사에는 150여개 국 기업 4124개사가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CES 2024에서 부스를 열고 뷰티테크를 소개했다. △ 부스터 프로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을 전시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결집한 제품이다. 연구 개발 역량과 소비자 피드백을 결합해 고기능‧고품질을 구현했다. 부스터‧미세전류‧EMS‧에어샷 기능은 피부에 광채‧탄력‧모공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한 대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피부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주파를 활용한 노화 관리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기기도 소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이피알은 올 한해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수출국을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한다. 미국 일본 중국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뷰티테크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략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한국의 수준 높은 뷰티테크 기술을 CES에서 공개했다. 세계인들의 눈길이 K-뷰티에 이어 K-뷰티 디바이스에 쏠리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와 바이어들의 호평에 힘입어 세계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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