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따른 인체적용시험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4년부터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을 위한 종전 측정 방법 대신 최신 버전으로 개정한 방법을 근거 자료로 제출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 ISO24444(2019) △ ISO24442(2022) △ ISO16217(2020) 등에 기준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개정 방법은 판정 기준에 Grading scale을 도입 또는 피부색 조건을 확대했으며 △ 제품의 도포 방법 △ 표준시료의 추가·예상 지수별 적용법 등이 다양해졌다.
내수성 시험의 경우 기존의 COLIPA(현 Cosmetic Europe)에서 신설힌 ISO 기준에 따라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을 표현할 수 있다.
P&K는 ISO24444와 ISO24442가 각각 개정된 시점인 지난 2019년 12월과 2022년 9월부터 개정된 시험법을 도입해 이미 수행하고 있으며 내수성 역시 ISO16217 기준 방법을 적용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P&K는 인체적용시험과 관련한 국내외 규정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고객사가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