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최근 오픈한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의 본격 가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P&K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7월 5일~7일·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이하 투자포럼)에 참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 홍보 활동과 함께 가동 본격화를 알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제주특별자치도·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투자포럼은 △ 유망기술·사업 공개 △ 유망기술 이전 △ 사업화 촉진 △ 투자 활성화 실현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한 P&K는 다수 기업과 일 대 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영향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기존 고객사 이외에 제약 회사·건강기능식품 기업·글로벌 벤처 등 20여 곳의 다양한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미용기기 등 신규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연구 내용과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경우 식약처 허가를 위한 개별인정형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시험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워 잠재 고객사들과의 접촉을 강화했다.
이달 초 출범한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가 피부·모발·수면 건강·체지방 감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P&K의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가 가진 강점을 기업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럼 참가로 P&K가 제공하는 과학성·객관성에 기반한 시험결과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