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비폭력 캠페인 ‘우리 가치! 우리 함께하장(場)’에 참여해 6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NGO 푸른나무재단이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열매 삼성 등이 공동 주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기부한 제품은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데일리 마스크팩’이다. 안심 성분으로 제조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수분 진정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 회사는 비폭력 문화가 정착하도록 민간·공공기관 등과 연대할 방침이다.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활동과 기부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보람 네이처리퍼블릭 부사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