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뷰티산업진흥원, 중동 시장 교두보 확보

2022.01.19 09:33:56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 참가…제주 천연·유기농 브랜드 이미지 제고

제주 청정 자연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올해 개막과 동시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두바이 엑스포-2022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전’(Korea Innovation Fair 2022)에 참가, 지역 바이어와의 활발한 상담을 펼치며 중동 화장품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를 소개 할 수 있는 ‘내셔널 데이’를 지정, 해당 국가의 제품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을 주제로 삼아 한국관을 열었다.

 

한국 우수 상품을 전시한 한국관의 경우 이번 두바이 엑스포에서 다섯 번 째 큰 규모였다. 한국관 구성을 통해 K-뷰티를 포함한 우수 제품을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K-뷰티의 경우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1곳의 화장품 기업이 선정 기준을 통과, 기회를 얻었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KBIDI)은 제주도 풋귤·울금·동백씨앗·비자씨앗·병풀·당근 등의 원물을 직접 또는 농가·어촌계와 상생협약으로 공급받고 있다.

 

특히 해양 소재 펩타이드와 에코 세라마이드 NP 등 프리미엄 원료를 회사 천연물연구소에서 원료화,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 천연·유기농 화장품 강소기업이다.

 

현재 △ 제주온(JEJUON) △ 하이온(HAION) △ 딥프루브(deeprove) 등 3개의 패밀리 브랜드를 운용 중이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브랜드들은 국내 E-커머스 채널과 JDC공항 면세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중국 NMPA·유럽 CPNP·미국 FDA·러시아 EAC 등 주요 화장품 수출대상 국가(지역) 인증과 비건인증 등을 획득한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 20여 국가에 진출, ‘제주 화장품 강소기업’의 진면목을 과시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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