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코스, ‘비건&클린뷰티’ 내세워 글로벌 무대 도약

2021.10.23 08:09:53

상반기 매출 233억 달성…특허 획득 등 기술 중심 정체성 강화

OEM·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비건&클린뷰티에 역점을 둔 특허기술 개발과 제품 설계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눈썹 또는 속눈썹의 밀도 증가와 길이 성장 촉진용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 (제 10-2305154호)를 획득하는 등 기술 중심의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도 강화에도 역점을 두면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공고히 다져가는 모양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모발에 대한 친화도를 증대함으로써 속눈썹 또는 눈썹의 밀도를 증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주)나우코스는 창의성을 강조한 상품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보디케어·펫 전문 제품 등에 이르기까기 개발·생산·공급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친환경과 동물의 윤리 등에 입각한 기업의 사회책임에 바탕한 ‘비건· 클린뷰티’에 대한 비중을 높여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품목과 제형의 비건 제품을 개발, 출시해 고객사의 뷰티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수행 중이다.

 

(주)나우코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232억9천만 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가 159억7천만 원, 메이크업 제품이 46억5천만 원을 차지한다.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주)나우코스는 지난 21일 6천70원의 주가와 시가 총액은 237억 원 규모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꿰뚫는 창의성, 자동화 설비를 통한 수익 구조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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