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이, COS247로 고객·시장 지배력 확대

2021.09.25 10:41:30

4분기 중 글로벌 진출 서비스 개발 출시…플랫폼 사업 박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 CY)가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 보급 확대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씨와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인터참코리아’에 COS247 고객사 확장과 솔루션 소개 등을 위한 홍보·영업 활동을 펼쳤다.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3만여 명의 화장품·뷰티 업계 바이어·소비자가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오프라인 전시회를 무리없이 진행,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국내 화장품 제조·브랜드 기업에게는 아시아권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화장품·뷰티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약 250여 곳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로벌 바이어와의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통해 4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5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화장품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K-뷰티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씨와이 COS247팀 김진영 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화장품 기업에서 B2B 마케팅 플랫폼 COS247 파트너 포털 입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 솔루션 COS247 NPD 시스템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화장품 기업 간 협업은 물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S247은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B2B, B2C 플랫폼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4분기 안에 글로벌 시장 진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씨와이는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SAP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을 비롯해 △ B2B 이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나우’ △ 온라인 화장품 개발·관리 플랫폼 ‘COS247’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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