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제조, 발효 센텔라아시아티카 조성물 특허

2021.08.09 09:24:13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균주 이용, 제조방법과 조성물 관련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Biome2 균주로 발효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의 제조 방법·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화장품제조 관계자는 “20대 건강한 여성의 피부로부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Biome2 균주를 분리, 이를 이용해 발효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을 제조할 때 주름개선과 피부 상처 회복, 피부 치밀도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 이에 대한 제조방법과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피부는 다양한 형태의 미생물 서식처를 제공하며 광범위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회사 연구진은 이 가운데 20대 젊고 건강한 여성의 피부에서 발견할 수 있는 △ 주름개선 △ 피부 상처 회복 △ 피부 치밀도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갖는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고 분석에 들어갔다.

 

그 결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Biome2’와 유사한 신규 미생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유효균으로 최근 글로벌 화장품·제약 트렌드 중 각광받고 있는 효능 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을 발효해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발효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

 

 

이 제조방법은 20대 피부의 얼리-안티에이징 뿐만 아니라 20대 이상 노화가 찾아오거나 노화가 이미 진행된 연령에 타임 리턴-안티에이징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특히 프로콜라겐 합성과 항염, 상처치유에 큰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연구원 고위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외부 스트레스 환경으로부터 노화와 피부 트러블을 지킬 수 있는 유력 화장품 소재로 판단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