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뷰티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이끈다

2021.05.06 11:18:36

독자 기술 구축…미생물 활용 독창성 넘치는 제형&특허 성분 확보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이사 이지원)이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와 제형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을 통해 한 발 앞선 ‘트렌드 세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스킨케어는 물론 보디·헤어&두피케어 제품까지 차별화한 효과와 기능을 자랑하는 제품 공급을 고객사에게 약속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행을 진행하고 있는 것.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몸의 또 다른 생태계로서 ‘미생물’과 ‘생태계’의 합성어.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세계를 바꾸게 될 세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매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라고 말했을 정도로 최근 그 주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유씨엘(주)은 최근 독자개발한 특허 소재를 적용, 피부 유익균의 생육을 증진할 수 있는 화장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홍삼에서 유래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피부에 도포했을 때 피부 상재균의 먹이와 대사 조절의 영향인자로 균주의 증식에 영향을 줌으로써 피부 상재균 내 유익균의 생육을 촉진하면서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소재는 버려지는 원물을 바이오 기술로 가공함으로써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업사이클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측면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유씨엘(주)은 미생물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독자 제형과 강력한 특허 성분도 확보하고 있다. 유씨엘 연구소는 자연에서 얻은 원물을 독자적 발효 기술로 가공함으로써 항산화 활성과 피부진정 효능의 증진을 확인하고 이를 적용한 비건 콤부차 화장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비건 인증’ 등 클린뷰티에 적합한 제품이기도 하다.

 

한 번에 끝내는 스킵케어가 가능한 고농축·고효능 앰플부터 두피와 모발이 건강해지는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샴푸 등 다양한 제형도 소개하고 있다.

 

유씨엘 연구소 관계자는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활용해 피부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성에 근거해 입증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퍼스널케어 시장 역시 꾸준하고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사에 유씨엘 만의 독자 기술로 완성한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자신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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