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www.gsmba.kr) 5월 7일(금)까지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참여기업 36곳을 모집한다.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에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 뷰티기업에게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 시각·산업디자인 △ 브랜딩 △ 패키지 등이다. 금액은 기업당 최대 700만원(자기부담금 지원금의 30%)이다.
지원 자격은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식약처에 화장품제조업이나 화장품책임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으로 등록된 기업에 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지난 해 이 과제를 통해 뷰티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을 바탕으로 매출액 225억원이 증가했다. 거래처는 51곳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측은 “경기도는 올해 디자인 개발지원을 확대한다. 뷰티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높여 경기도 뷰티산업을 활성화할 전략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