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오래 다니고 싶은 기업 만들겠다”

2021.01.27 19:18:31

직원 복지‧포상 제도 확대 개편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새해를 맞아 내부 정책을 정비하고, 직원 복지‧포상 제도를 개편했다.

 

이 회사는 2021년을 위협에 대응하는 다사분주(多事奔走)의 해로 정했다. 바쁘게 움직여야할 정도로 일이 많다는 뜻이다. 일과 함께 성과도 늘려 직원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라벨영은 올해 목표 매출 달성 여부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매출 440억원을 채우면 △ 1인당 연봉 최대 30% 인상 △ 인센티브 300% 지급 △ 직책별 유급휴가 5~10일 부여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연말 상여금 제도와 우수 사원 시상제를 실시한다. 라벨영은 지난 해 직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에게 연말 상여금 100%를 지급했다. 우수 사원 11명에게 상금 총 5천 5백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연봉협상을 실시해 정한 임금 인상률은 평균 15.5%로 나타났다.

 

올해는 복리 후생 제도를 확대했다.

 

라벨영은 직원들에게 근로기준법상의 연차휴가 외 6개의 유급휴가를 준다. △ 특별해 △ 칭찬해 △ 힘내 △ 축하해 △ 쇼킹해 △ 샌드위치 휴무 등 유급휴가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또 새로운 복지 항목인 △ 임직원 전용 복지몰 오픈 △ 자격증 취득 지원 △ 분기별 팀 점심 외식데이 △ 병원진료 할인 지원 등을 만들었다.

 

장기근속자 포상제를 통해 5년 근속자에게 금 다섯돈과 유급휴가 5일을, 10년 근속자에게 금 열돈과 유급휴가 10돈을 선물한다. 건의사항을 무기명으로 적고 김화영 대표가 답변하는 소통 창구 ‘슈퍼맨 박스’도 운영한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지난 해 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친 결과다. 일하고 싶은 회사, 오래 다니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고 복지 제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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