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웰니스 비건 뷰티 브랜드 체이싱래빗을 선보였다.

체이싱래빗(CHASIN’ RABBITS)은 ‘더 나은 것을 추구하다’(Chase the better)를 슬로건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화장품을 제시한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 성분‧용기‧제조‧포장까지 클린 뷰티 기준에 맞춘 점이 특징이다.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폐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쉽게 제거되는 라벨을 적용했다.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단상자를 두께감 있게 제작했다. 별도의 택배 상자 없이도 소비자가 안전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체이싱래빗은 △ 흰목이버섯 추출물 100% 단일 성분으로 이뤄진 ‘매직 뷰티 슈룸 에센스’ △ 흡착력 높은 활성숯(숯가루)과 대나무수를 담은 ‘마인드풀 버블 클렌저’ △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을 넣은 ‘그린 골든 룰러 크림’ △ 식물성 오일과 비타 성분 8종을 함유한 ‘피스 러브 그루브 클렌징 바’ 등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비건 인증·보증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전 제품 피부자극테스트를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린 골든 룰러 크림은 성인 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체이싱래빗은 11월 1일 비건의 날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3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또 이달 15일까지 신규 회원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한정판 굿즈도 출시했다. 일회용 카메라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카메라를 공식 온라인몰에 소개한다.

체이싱래빗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뷰티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웰니스 비건 화장품을 개발했다. 론칭 전 제로웨이스트 매장인 알맹상점의 리필스테이션에 선입점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