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도 비대면이 대세

2020.09.15 10:50:18

올리브영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 40%↑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대면 선물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 1위부터 3위를 건강 제품이 차지했다. 선물의 계절인 5월 기초화장품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올리브영은 2월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로 선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수요가 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올리브영은 29일까지 기프트관에 추석선물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추천 상품 2백여종을 건강‧뷰티‧가성비 등 주제와 가격대별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연휴 배송 대란에 대비해 3시간 이내 빠른 선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하는 사람이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된다. 오는 29일 밤 8시 전 결제 건에 한한다. 배송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추석 선물 키워드는 비대면과 건강이다. 선물하기와 오늘드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감사의 마음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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