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니큐어로 만든 네일스티커

2020.07.25 14:48:26

간편하고 안전한 셀프 네일아트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셀프 네일아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네일아트를 즐기는 홈 네일 제품도 증가하는 추세다. 


뷰티인더스트리(대표 김진석)가 셀프 네일아트 브랜드 ‘벨라넬라’를 론칭했다. 


벨라넬라는 매니큐어 성분으로 제조한 네일스티커를 주로 선보인다. 


기존 네일스티커는 대부분 비닐이나 합성 성분으로 이뤄졌다. 반면 벨라넬라 제품은 니트로 셀룰로오스에 기반한 건조형 매니큐어 제조 방식으로 만들었다. 제품 부착 후 손톱이 밀폐되지 않고 통기성을 유지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네일아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네일스티커가 손톱에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들뜨거나 이물질이 끼이는 현상을 막아 자연스러운 네일아트를 연출한다. 


벨라넬라 네일스티커는 아세톤을 사용해 안전하고 신속히 제거할 수 있다. 


유통기한은 2년으로 일반 네일 제품보다 두 배 이상 길다. 제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고 부담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뷰티인더스트리는 독보적인 성분과 기술로 네일스티커를 제조하는 특허를 보유했다. 네일스티커 제조부터 유통까지 본사에서 담당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달 말 맞춤형 네일스티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디자인한 네일스티커를 맞춤 생산해 1:1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네일시장 규모는 미국 16조, 중국 12조, 일본 5조, 한국 1조 원에 달한다. 매년 평균 20% 성장하고 있다.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셀프네일 시장도 덩치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 시설이나 뷰티매장에 대한 불안감이 싹텄다. 네일숍에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즐길 수 있는 네일스티커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국내 외 온오프라인 입점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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