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 UL인증…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2019.10.20 12:28:38

美·스페인 등 20국가·60여 채널과 계약…전사 역량 집중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 최고 권위의 제품안전성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UL인증을 받은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과 프레쉬푸드 헤어마스크는 초유와 블루베리·브로콜리·당근 등 슈퍼푸드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팜스킨의 대표 자연친화 제품.

 

UL인증은 제품의 안전과 성능시험 등을 통과해야 하는 인증제도로 절차가 까다로워 미국 내에서도 신뢰도가 매우 높다.

 

코스트코·월마트·라이트에이드와 같은 미국 대형 유통체인에서도 UL인증을 요구하는 등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필수 요소로 꼽힌다.

 

팜스킨의 인증 획득은 마스크팩 제조 전문기업 콜마스크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냈다. 한국콜마 관계사 콜마스크는 국내에 UL인증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문 생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적극 지원, 인증 획득의 숨은 공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팜스킨은 UL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팜스킨은 미국·스위스·스페인 등 20국가·60여의 채널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한 전 제품을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함으로써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곽태일 대표는 “초유와 슈퍼푸드의 영양 성분을 담아 초유가 발휘하는 기능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는 팜스킨이 UL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중소기업으로서 획득이 쉽지 않은 UL인증을 콜마스크와 협업을 통해 획득했다는 점에서도 상생의 좋은 사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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