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뜬 ‘DPC 레오파드 에디션’

2019.02.28 20:44:05

클로버 정품인증 라벨로 위조 방지

 

 

엠에스코(대표 서문성) DPC가 출시한 핑크 아우라 쿠션 SA 레오파드 에디션이 중국서 인기다.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서도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PC 레오파드 에디션은 지난 해 중국 타오바오몰에 선보인 뒤 탁월한 커버력과 촉촉한 수분감으로 왕홍과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면세점에서 필수로 구매하는 뷰티템으로 자리잡으며 면세점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핑크 쿠션 시리즈 중 최초로 트리플 회오리를 탑재했다. 핑크 에센스가 피부 톤을 밝히는 동시에 컨실 에센스가 피부 잡티를 가려준다.

 

특히 수분 에센스 73%가 들어 있어 화장이 메마르고 들뜨기 쉬운 겨울철에도 밀착 메이크업을 실현한다.

 

마누카꿀을 비롯한 꿀 세가지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연스러운 윤광 효과를 준다. 병풀잎수와 벨기에 온천수를 사용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엠에스코는 DPC 레오파드 에디션을 중국에 성공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가품 대비에도 나섰다.

 

제품에 클로버(Klover) 정품인증 서비스를 탑재해 가품 제조‧유통을 방지하고 있다.

 

엠에스코 관계자는 “클로버 정품인증 서비스는 제품 패키지 제작 시 정품인증 라벨을 함께 인쇄해 추가 부착 등 번거로움이 없고 비용 절감 효과도 높다”며 “DPC 외 수입 브랜드인 독일 보린드사의 안네마리보린에도 클로버 직접 인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품 라벨 패키지 직접 인쇄는 글로벌링커스가 개발한 클로버만의 특허 기술이다.

 

단상자 제작 시 보안 라벨을 원스톱으로 인쇄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설명. 또 부분 위조에 대한 위험을 99.9% 차단, 효과 높은 위조방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클로버 정품 라벨은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 가능하다. 정품 인증 후 영상 콘텐츠나 쇼핑몰, 이벤트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포맷을 제공,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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