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무역-한국화장품제조 업무협약 체결

2019.01.16 10:16:43

이달 말 ‘밀렌’ 브랜드 론칭…화장품 사업 전개 본격화

 

 

(주)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이 지난 15일 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와 화장품 개발·제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 전개에 나섰다.

 

양 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향초·디퓨저·방향제 국내 1위 유통기업 아로마무역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60여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한국화장품제조와 함께 신제품 개발·생산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로마무역의 화장품산업 진출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품질의 신제품들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아로마무역은 화장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하고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자회사 요우요우를 통해 지난해 7월 중국 내 유통 경쟁력이 우수한 최대 판매 플랫폼 업체와 MOU를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동남아·중동·남미·유럽 등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로마무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 ‘밀렌’(MielRein)의 신상품을 이달 말 경 생산,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메틱사업부를 지휘하고 있는 이영건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한국화장품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아로마무역은 지난 2000년 설립해 보디·아로마 제품과 용품 등 화장품 유통을 기반으로 2012년 양키캔들 가맹사업에 진출했으며 동종업계에서는 최초 전국 150여곳의 가맹점과 충주 기업도시 단지 내 5천200여 평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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