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사업비 70% 파격 지원에 실적따라 20% 환급까지

서울산업진흥원(원장 주형철·www.sba.seoul.kr)이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7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미용전시회’와 매칭상담회에 참가할 화장품 기업을 비롯, 뷰티·미용관련 기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고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신규시장 발굴을 위해 ‘2017 하이 서울 수출컨소시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각 기업 당 사업비 1천155만7천 원 중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이어서 관심을 끈다. 즉 참여기업은 317만원의 사업비와 출장자 항공료·숙박료·식비 만을 부담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각 기업의 실적(수출·계약액) 등에 따라 인텐시브로 최대 20%의 환급도 가능하다.

사업 일정은 △ 9월 21일~23일 2017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미용전시회 & 매칭상담회(태국 방콕) △ 9월 25일~26일 베트남 바이어매칭 상담회(베트남 호치민) △ 10월 31일 우수 인바운드 국내 초청 상담회(서울·예정) 등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에 참가하게 될 2017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미용전시회는 화장품을 위시해 미용·에스테틱·네일 등의 분야에서 화장품·뷰티 관련 전 품목이 출품된다.

20,000㎡ 규모의 전시장에 참관객은 매년 약 2만 명을 상회하며 지난해의 경우 한국공동관을 구성한 61곳의 기업을 포함, 총 428곳의 화장품·미용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독일 등 10개의 국가관도 구성, 운용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 강소기업팀 정동희 책임, 전화 02-2222-4282, 이메일 changgung@sba.seoul.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