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 아토피 첨가제가 해결사!

  • 등록 2017.03.02 2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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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 ‘아첨 세라텔라15’ 내놓고 시장 개척

 

 

아토피성 피부는 매우 건조해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성분 가운데 세라마이드는 손상된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복원하며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를 낫게 하는 성분이다.

 

유기미네랄 이온수 화장품 회사 미코바이오(대표 송재석)가 최근 선보인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는 이 두 가지 성분을 강화해 개발한 제품. 기존 아토피성 화장품에 첨가할 경우 효능을 3배 정도 배가할 수 있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없는 일반 보습제에 섞어서 사용할 경우 ‘세라마이드 화장품’으로 변신하며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없는 화장품의 경우에도 이 제품을 섞으면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이 될 수 있다는 것.

 

즉 기존 아토피성 화장품의 효능을 크게 증가시키는 아토피 첨가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토피성 화장품의 효능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를 첨가해 사용하면 배가된 효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에 함유된 세라마이드 성분은 100g 기준 30,000ppm이 함유돼 일반 세라마이드 제품보다 15배 많은 양이다. 또 병풀잎추출물로도 불리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은 상처치료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이 제품에는 100g 기준 20,000ppm이 함유됐다. 일반 제품에 비해 15배 많은 양이다.

 

파우더 형태인 고형분 세라마이드와 센텔라아시아티카를 녹이기 위해 사용된 용매 성분들인 스쿠알란, 쉐어버터 등은 식물추출 천연 보습성분들이며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성분이다. 화학합성 방부제 대신에 천연방부제로 알려진 황금추출물을 사용했다.

 

현재 국내 아토피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은 180여 종류에 달한다. 많은 아토피 화장품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피부는 크게 개선되지 않는 현실이기도 하다.

 

이 같은 현실에 착안해 미코바이오가 개발한 것이 바로 ‘아토피성 화장품’이 아니라 기존 아토피성 화장품의 효과와 효능을 개선할 수 있는 ‘아토피 첨가제’라는 콘셉트의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라는 것이다.

 

미코바이오 측은 “이번에 개발, 출시한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 제품을 통해 어린이나 성인 아토피, 습진, 악건성 피부 등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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