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기계·제조설비 부문 선도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식회사 효진기공(회장 송진욱)이 지난 14일 베트남 유력 화장품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 중인 아스트라코스(Astracos·베트남 호치민시 소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이미 지난 3월 문서로 완료했으나 그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가피한 연기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었다.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송진욱 회장을 위시해 협약 과정을 주관한 김범탁 상무, 베트남 아스트라코스(대표 Phan Vu Hung) 한국지사장 Dang Thi Thanh Binh 씨가 참석했다. 효진기공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관련해 “효진기공과 아스트라코스는 이번 체결을 기점으로 이미 진출해 있던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시장의 화장품 기계·제조설비 부문에서 우월한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수출에서도 큰 성과를 낙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오른쪽이 송진욱 회장, 왼쪽은 Dang Thi Thanh Binh 아스트라코스 한국지사장.
지난해 2월에 출범한 신생 OEM·ODM 전문기업의 글로벌 행보가 화장품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들어서만 국제 규모의 해외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코스앤바이오(대표 이민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GEM센터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인 호치민’에 참가한 코스앤바이오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거래선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코스앤바이오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 개시하면서 기업의 정체성을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설정하고 활동에 나섰다. 특히 생산설비와 인력, 연구시설 등을 완비하고 올해부터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 화장품 전시회 참가를 통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 4월 자카르타(인도네시아) △ 5월 코엑스 코스모뷰티서울 △ 7월 방콕(태국) K-뷰티 엑스포에 이어 이번에는 호치민(베트남)에까지 진출한 것. 코스앤바이오는 이번 호치민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믹서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 생산용 기계·설비 전문 생산기업 효진기공(회장 송진욱)과 나란히 부스를 설치, 시너지를 창출했다. 글로벌 OE
주식회사 효진기공(대표이사 회장 송진욱)이 한국제품안전학회(회장 노경호)에서 수여하는 ‘2019 제품안전경영대상’(중소기업부문)을 수상했다. 효진기공은 제품 제작 시 발생하는 제품의 위해성을 평가·시험·검사를 통해 위험 대책을 수립하고 제품의 위험을 자율적으로 감소시키는 자율인증제도를 도입,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사업을 시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제품 생산을 위한 클린사업장을 실현하는 등 제품안전과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실행한 모범 사례로도 꼽혔다.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고 한국제품안전학회·중앙대학교 법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12일 중앙대학교(서울캠퍼스) 법학관에서 ‘제품안전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학술대회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제품안전경영대상은 한국제품안전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의 후원으로 매년 1회 기업경영에 있어 제품안전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소비자의 안전 증진과 소비자 복지에 기여한 기업을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중소기업부문에서 수상한 효진기공을 비롯한 5곳의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인천서구청에 쌀 60포 기증… 임직원 복지에도 주력 주식회사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지난해 12월 27일 본사가 위치한 인천 서구청에 방문, 지역이웃을 돕기 위해 쌀 60포를 기증했다. 자리에는 송진욱 ㈜효진기공 회장을 비롯해 송민수 사장, 김범탁 상무,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윤미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효진기공은 지난 2017년에도 신공장 준공 기념으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전량을 인천 서구청 관내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증하며 지역민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경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김범탁 상무는 “효진기공은 송진욱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직원 자녀의 대학 입학 등록금과 재학생의 매학기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의 복지정책도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MA 숙명 K-뷰티 최고위과정 1·2기 수강생(25명)은 지난 5일 통합 교류회를 갖고 인천광역시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 효진기공과 코스앤바이오를 방문, 화장품 생산현장과 화장품 제조·기계 설비 제작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KMA 숙명 K-뷰티 최고위과정 1기 회장을 맡고 있는 송진욱 효진기공 회장의 배려를 통해 화장품 제조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화장품 기계와 설비 제작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살아있는 학업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장 견학 이후 효진기공 회의실에서 효진기공의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1·2기 수강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송년의 밤도 함께 진행했다.
효진기공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성황 파트너사 위한 발빠른 A/S…기계 렌탈 사업도 고려 “효진기공은 해외 시장 진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화학 기계 생산 전문 기업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최근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에 부스로 참가한 가운데 보다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해외 전시회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제약 등 생산설비 기계 분야 250개 기업의 최신 제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효진기공은 10여 종의 대표 이화학 기계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진기공은 베어링과 실(Seal)의 마모를 늦춰 타사 제품에 비해 3년 가량 긴 수명을 자랑하는 대표 제품인 대형‧소형 호모믹서와 함께 마스크팩 자동 충진‧포장기계를 선보여 바이어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 대표는 “20여 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이화학 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K-뷰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제조 기
사드 국면 완화로 中 재진입 가시화…새 시장 개척 탄력 언제 끝날지 모를 듯 했던 사드 문제가 한‧중 양국 간의 조율로 해빙국면에 접어들면서 침체됐던 화장품 업계가 다시 살아남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 제조 기업들이 최근 설립한 새 공장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공장 설립을 계획했던 당시에는 사드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기 위해 큰 비용을 투자하며 모험을 한 것이었지만 사드 국면의 해소 조짐이 보이면서 이들 새 공장 설립은 중국 시장에 보다 진일보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탈바꿈, 말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새 공장을 건설 중인 업계 한 관계자는 “사드로 인해 중국 현지 기업과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의 물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라 생각하고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 진출을 위해 새 공장을 건설을 밀어부쳤다”며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해결 국면에 접어들면서 새 공장은 시장 개척과 동시에 향후 늘어날 중국 물량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지역은
철저한 품질 관리·A/S로 ‘신뢰경영’ 구현 인천 검단에 새 공장 완공…글로벌 시장개척 전초기지 마련 K-뷰티 세계화에 숨은 공신…발 빠른 대처능력이 경쟁 우위 국내 이화학기계 분야 대표주자인 (주)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이 인천 검단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롭게 건립한 신사옥‧신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996년 설립한 효진기공은 시장 트렌드 변화를 즉각 파악, 고객사의 니즈에 발맞춰 사용이 용이하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여 왔다. 한국의 화장품 제품이 전 세계 곳곳에서 위용을 떨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왔지만 사업의 특성상 드러나지 않은, 숨어있는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사실은 업계 관계자라면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10여 년 간 현장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설비 제조 사업에 뛰어든 송진욱 대표는 창업 당시 3명의 직원과 함께 직접 두 발로 현장을 뛰어다니며 고객사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했다. 특히 생산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시설이라는 점에 주목, 이를 직접 사용하고 운용하는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보다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술력에 신속한 A/S 더해 업계 리드 새 공장 준공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총력 투구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1996년 설립 이후 이화학기계 전문 제작, 파일럿 라인, 대량생산 라인 설비 업체로 국내와 해외에서 명성을 얻으며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효진기공은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기계를 선보이며 K-뷰티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숨은 일등 공신이다. 이 같은 효진기공과 K-뷰티 발전에는 송진욱 효진기공 대표의 남모를 노력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송 대표는 10여 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생산설비 개발에 그대로 녹여내 제조사의 균일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초기 현장을 다니면서 제조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계 설비’라는 것을 다시금 인식한 송 대표는 이들의 어려움을 공감,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계 제작과 함께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처리해주는 A/S에 주력했다. 송 대표는 “기계 설비는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품 생산의 최초 단계이자 최종 단계로 그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라며 “효진기공은 고객사의 요구에 부
새 공장 준공…이화학 기계·설비업계 대표주자로 우뚝 20여년 간 이화학 기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효진기공이 인천 검단 지역에 새둥지를 틀며 세계 시장으로의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지난 10월 27일 인천 서구 검단 지역에 완공한 신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인천 검단 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효진기공 신공장 준공식에는 약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인규 전 경인지방식약청장, 현병택 오텍캐리어 사장이 참석자를 대표해 준공식 기념 축사를 전했다. 송진욱 효진기공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 속에서도 오늘 신공장 준공식을 열게돼 감개무량하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들의 도움과 관심 덕에 신공장을 완공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히며 “30대 후반에 사업을 시작해 올해 22년째를 맞았다. 여러분들의 힘으로 지금의 효진기공이 있을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날 좋은 분들을 모셔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제 곁에 좋은 연으로 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진기공 김범탁 상무는 공장 소개와 함께 공장 준공까지의 경과를 보고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639-5번지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