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계절이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 피부 트러블과 울긋불긋 붉은 기도 발생한다. 뷰티업계는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잠재우는 화장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감초 고수 미나리 고삼 등 천연 성분을 활용해 저자극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LI 이펙터 감초줄렌’은 감초 성분을 주 원료로 사용했다. 지리산에서 수확한 감초뿌리 추출물을 79% 담았다. 감초뿌리 속 글리시리진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잇츠스킨 독자 성분 캄줄렌™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열에 의한 유효성분 파괴를 줄이기 위해 72시간 초음파 추출과 28시간 저온 보관을 적용했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피부 붉은 기와 마스크 자극, 열 진정 효과 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순플러스는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관리하는 트러블 엑스퍼트 라인을 선보였다. 수경재배 공법으로 키운 고수을 사용했다. 안전한 클린 원료를 선별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트러블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은 미나리 카밍 라인을 출시했다. 순천만 미나리
네오팜 리얼베리어가 이달 말까지 ‘지켜라 피부장벽 0.02mm’ 1만명 체험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피부가 민감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마련했다. 세정 단계부터 보습까지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리얼베리어는 네오팜샵에서 행사 참여자 선착순 1만명에게 0.02mm 장벽 강화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는 △ 익스트림 크림 △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 크림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참여자 1만명에게 네오팜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얼베리어 3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 참가자 200명을 뽑아 익스트림 로션과 토너 본품을 준다. 익스트림 크림은 세라마이드 2만ppm을 담았다. 여기에 특허 받은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더했다. 외부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한다.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은 히알루론산이 들이있다.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게 한다. 크림 클렌징 폼은 세안 후 건조한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한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피부는 자외선과 찬 바람에 노출된다.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피부장벽이 손상되기 쉽다”고 했다. 이어 “0.02mm 두께의 피부 장벽은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지
랄라블라, 9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57%↑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성 화장품 매출이 늘고 있다. 랄라블라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매출을 살펴본 결과 기능성 보습 화장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메슈티컬 부문 크림류와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기능성 세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4%, 49% 증가했다. 쌀쌀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트러블‧모공‧홍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 관련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랄라블라 코스메슈티컬 부문 매출 1위는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인텐시브 포뮬러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병풀 추출물과 EGF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력을 제공한다. 이지듀 DW-EGF 크림은 콜라겐‧히아루론산‧엘라스틴‧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피부 건조함과 속 당김을 해결하는 세럼도 인기다. 랄라블라에서 판매하는 노멀노모어 안티 레드니스 세럼은 민감 지수를 낮추는 블루탄지 아줄렌과 라벤더꽃‧세이지잎‧로즈마리잎 추출물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외부 자극으로 칙칙해진 피부 톤을 밝혀주는 고농축 진정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