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5천4백만 원 상당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 성동노인종합복지관 △ 여성인권동감 △ 구세군희망나누미 △ 밀알나눔재단 등에 기초화장품 2천 세트를 전달했다. 화장품은 한부모 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의 사회공헌활동인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2012년부터 다양한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누고 행동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11년 동안 화장품과 후원금을 △ 지역 푸드뱅크 △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 아동 보육기관 등에 전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밀크터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6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화장품은 전국 각지의 수해 피해를 입은 아동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뷰티 브랜드다. 차별화된 성분과 효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2019년 브랜드 론칭 후 아동 보호시설과 후원 취약지역에 화장품과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올해 9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9천 2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바 있다. 한송이 밀크터치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파운데이션 등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사회기부 활동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토니모리가 라오스에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라오스에 화장품을 운송하기 위한 물류비 5백만 원도 추가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안양시 새마을회가 공동 참여했다. 안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부터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치며 개발도상국을 돕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인근 싸이타나구 나태마을에 비닐하우스를 건립하고 생필품을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16일 경기 안양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 ‘라오스 국제교류사업 지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지구촌 공동체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며 착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정석근)가 3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북공동모금회와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에 기부했다. 이번 제품 전달식에는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대표와 유병설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너럴바이오가 기부한 네일케어 제품은 전북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재확산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많다. 소외계층에게 손 발 위생을 돕는 네일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2007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기능성 원료와 바이오 신소재 물질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한다. 사회적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비영리단체 B-Lab의 ‘B Corp(Benefit Corporation)’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