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동남아 고객 확대 나서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27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 전문 예약 사이트인 클룩(KLOOK)사와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남아 모객에 나선다. 롯데월드타워 19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캔디 치운 아시아 총괄 마케팅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클룩(KLOOK)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 전문 예약 사이트로 여행 관련 액티비티와 투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2014년 홍콩에서 시작하여 2017년 1월 한국지사를 오픈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호찌민, 방콕,대만, 마닐라, 두바이 등 세계 13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여행 관련 예약만 5백만 건으로 현재 한국어, 중국어(표준어‧ 광동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으로 클룩사와 함께 동남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롯데면세점은 클룩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클룩 결제 문자에 있는 바코드 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