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한균, 구 코스토리)가 뷰티 스타트업 늘팩토리에 투자했다. 늘팩토리(대표 박유빈)는 3월 창업했다. 셀프케어 화장품 브랜드 ‘늘너’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들고 다니기 쉬운 화장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립쿠션 ‘립카’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케이스와 끼워 쓰는 리필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용 후 버려지는 입술 메이크업 제품의 단점을 개선했다. 립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관념이 중시되고, 친환경 소비가 거세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어스에서 수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늘팩토리는 에이비티아시아의 시드 투자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 확대에 나선다. 공식 온라인몰을 구축하는 동시에 H&B 스토어에 입점한다는 목표다. 김한균 에이비티아시아 대표는 “유망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콘텐츠‧미디어 기업, 화장품 관련 IT 회사 등을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BT(대표 김한균)가 온라인 종합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D2C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D2C(direct to consumer)는 소비자 직거래다. 온라인 자사몰이나 소셜미디어(SNS)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마케팅과 함께 필수 전략으로 떠올랐다. ABT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마케팅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은 온라인 광고회사다. 2017년 생활용품 제조업체 데일리앤코를 인수하며 D2C 영역에 진출했다. 휴대용 안마기 클럭(KLUG)과 매트리스 몽제 등을 인기 상품으로 키웠다. 나아가 에코마케팅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과 화장품 원료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1년 동안 연구한 그레이몰드/포도열매발효추출물에 대한 원료명 표준화와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ABT 관계자는 “뷰티 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장품 연구 개발 부문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ABT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대형 유통업체와 잇따라 수출 계약을 맺었다. ABT(구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통업체 자리르 그룹(Jarir Group) 산하 임티아즈 알 아라비아(Imtiaz Al Arabia)와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리르 그룹은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유통 업체다. 임티아즈 알 아라비아는 화장품과 의류 소매업을 맡았다. ABT는 이번 계약에 따라 파파레서피‧잉가‧무스투스 등 주요 브랜드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소개할 전략이다. 나아가 자리르 그룹과 손잡고 중동 시장에 새롭게 K뷰티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ABT는 러시아 유통업체인 IZOLIT-DV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결했다. IZOLIT-DV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본사를 두고 뷰티 식음료 가전제품 등을 판매한다. ABT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 노하우를 축적했다. 시장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단계다. 중동 러시아 등 미개척지로 남은 시장에서 새 가능성을탐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ABT는 국경을 넘어 온라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글로벌 B2C 전략을 수립했다.
ABT(구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가 해외시장에서 비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파파레서피‧INGA‧무스투스 등 주력 브랜드를 내세워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10월 미국서 올린 매출액은 아마존 미국에 입점한 3월 대비 1,519.6% 증가했다. 월 평균 매출 성장률도 50%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중국 외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등으로 해외 수출지역을 다변화했다. 더불어 온라인으로 소비자를 만나는 글로벌 B2C 전략을 강화했다. ABT는 이달 아마존 일본에 이어 내년 1분기 아마존 유럽에 주요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ABT 관계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유럽 미주 등 지구 반대편 국가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가 커졌다. 아마존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체 온‧오프라인 통합몰을 구축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코스토리는 2011년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했다. 최근 배우 안보현을 파파레서피 모델로 발탁, 친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ABT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업 영역을 뷰티‧헬스로 확장하고 해외 진출을 늘렸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는 비전을 세우
코스토리가 다시 비상한다. 창립 9주년을 맞은 코스토리는 사명을 ‘ABT’(All Beautiful Things)로 변경한다. 김한균 코스토리 전 대표가 8월 1일자로 ABT 대표로 재부임했다. 약 1년 동안 대표직을 맡아온 강대준 씨는 사임했다. 김한균 ABT 대표는 글로벌 토탈 뷰티&헬스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회사는 조직을 △ ABT G(프로젝트 그룹 운영‧가이드) △ ABT M(마케팅‧디자인‧브랜딩) △ ABT P(상품) △ ABT E(커머스) △ ABT C(콘텐츠) 등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꿀 계획이다. 팀 간 경계도 허물었다. 프로젝트 중심의 유연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다. 수평적 조직 문화 체계도 확립했다. 직급을 없애고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영어 이름으로 호칭한다. ABT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물로 강경훈 전 우버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 강경훈 씨는 △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구축 △ 주요 프로젝트 그룹 운영 △ 기업 체질 개선 등을 맡는다. 강경훈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대서 경제학‧심리학을 전공했다.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파파레서피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전속 모델 박형식이 광고 촬영 시 입은 옷을 자선 경매했다. 이번 경매는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최고가액을 확인한 후 낙찰 희망가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파파레서피는 박형식 의상 3개와 친필 폴라로이드 세트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파파레서피는 가족을 향한 사랑을 담은 브랜드”라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을 돕기 자선 경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친 피부에 탄력‧수분 공급 무스투스 노니 앰플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노니 추출물이 69% 들어 있어 지친 피부에 탄력과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 노니 슬로우 복합체가 항산화 작용을 담당해 얼굴을 젊고 활력있게 가꿔준다. 무스투스 블루 미스트 토너는 히알루론 워터 층과 아줄렌 블루 오일 층을 9:1 비율로 배합했다. 흔들어 사용하면 얼굴에 이중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감을 오래 유지한다. 무스투스 블루 밤 클렌저는 피부에 닿는 순간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녹아드는 셔벗 제형으로 나왔다. 메이크업부터 블랙헤드‧노폐물까지 한 번에 자극 없이 딥 클렌징한다.
향기 전문 사내 벤처 브랜드 첫 탄생 코스토리(대표 김한균)가 첫 사내 벤처 브랜드 ‘메종 드 모모’를 론칭했다. 메종 드 모모(대표 강하영)는 집을 뜻하는 프랑스어 메종(maison)과 복숭아를 뜻하는 일본어 모모(もも)의 합성어다. 프랑스 정통 향과 일본풍 디자인을 결합한 프래그런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탄생했다. 지난 해 강하영 코스토리 마케팅 이사가 개발했다. 메종 드 모모 패브릭 스프레이는 △ 복숭아 향 ‘오 드 모모’ △ 사랑스러운 꽃 향 ‘하루 하루’ △ 포근한 비누 향 ‘르 사봉’ 등 세가지 종류로 나왔다. 탈취율 90%, 항균율 99.9%를 보유했다. 강하영 메종 드 모모 대표는 “국내 향 시장은 2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매년 10% 성장하고 있다”며 “스마트한 소비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 경험을 많이 반영했다. 나는 향기의 힘을 믿는다. 향을 통해 위안을 얻고, 행복한 순간의 여운을 지속시키는 것이 메종 드 모모가 일으킬 아주 작은 기쁨이다”라고 전했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임직원 개인의 비전과 꿈을 믿고 지지하기 위해 첫 사내 벤처 브랜드를 출범시켰다”며 “앞으로도 비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 보본 워터 글로우 쉬머 베이스는 물기를 머금은 듯 빛나는 피부를 표현한다. 얼굴에 자연스럽고 투명한 광채를 선사하는 동시에 조명 받은 듯 피부 빛을 화사하게 되살려준다. 내용물을 적당량 덜어 고르게 바르면 생기 있고 우아한 피부를 표현한다. 워터 성분을 강화해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쫀쫀한 제형으로 이뤄져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인다.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덧바르면 입체감있는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보본(BOBONNE)은 설타민이란 명칭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설인혜 씨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잉가 플랫 리퀴드 립스틱은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동시에 컬러를 오래 유지한다. ‘올 가을 내 입술, 반 톤 내림’이라는 문구에 걸맞는 색상 6종으로 나왔다. 잉가 시크릿 브러쉬 라이너는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초극세 브러시가 한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려준다.
모로코 블루시티서 영감…써머링 샴푸‧샤워젤 발매 코스토리(대표 김한균)가 퍼스널 케어 브랜드 ‘블루타일’을 론칭하고 써머링 라인을 선보였다. 블루타일은 블루시티라 불리는 모로코 쉐프샤우엔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다. 모로코에서 ‘천국으로 통하는 색’이라 여기는 파란 색을 시그니처 컬러로 삼았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블루타일 써머링 샴푸’는 모로코산 바다소금과 아르간 오일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모근부터 건강한 머릿 결을 만들어준다. 맑고 푸른 제형과 청량한 아쿠아 향으로 이뤄져 모로코 블루시티를 연상시킨다. 이 제품은 탈모 기능성 시험을 통과해 매일 가벼운 샴푸만으로 모발 탈락을 예방한다. ‘써머링 샤워젤’은 황사 등 오염물질 세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보디워시다. 풍부하고 밀도 높은 거품이 보디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씻어준다. 또 올리브·호호바씨 오일 등 다양한 천연 성분이 피부 수분 증발을 막고 촉촉한 보습감을 준다. 코스토리는 블루타일 발매를 기념해 써머링 샴푸와 샤워젤을 모은 ‘써머링 미니어처 세트’를 판매한다.
아빠가 만든 화장품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가 배우 박형식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박형식은 드라마 ‘슈츠’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국민 참여 재판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배심원들’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영화에서 재판의 새 국면을 만드는 권남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 파파레서피 관계자는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정성 있는 스킨 솔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박형식의 순수한 이미지가 잘 맞는다”며 “옥외 광고를 펼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늘(8일) 오전 11시 16분부터 파파레서피 온라인몰에서 ‘박형식 PI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레서피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약 5억 장을 기록한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과 ‘2017 화해 뷰티 어워드’ ‘2018 상반기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한 ‘가지 클리어링 머드 크림 마스크’ 등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명동 롯데백화점 라코와 HIPS&LIPS 가로수길점 등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