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만든 뷰티시장 변이는?
△ 미니멀 메이크업 △ 기능성 쿠션 파운데이션 인기 △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확대 △ 이너뷰티 제품 증가. 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뷰티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이다, 포인트만 살린 간소화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뤘다. 마스크 착용에 맞춘 메이크업 제품이 개발됐다. 보디용품 헤어케어 향수 등으로 뷰티영역이 확장됐다. 이는 레페리가 발표한 ’2022 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레페리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국내 뷰티 유튜버 1천447명이 제작한 콘텐츠 3만4천889개를 분석했다. 레페리는 보고서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 환경에도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꺾이지 않았다.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변용된 다양한 뷰티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임인년은 위드코로나 시대다. 메이크업 시장이 서서히 회복할 움직임이다. 뷰티시장은 디바이스와 결합해 개인 맞춤화 방향으로 진화할 움직임이다”고 밝혔다. 얼굴만큼 보디케어도 신경 쓰는 시대 보디케어 관련 유튜브 콘텐츠가 증가했다. 지난 해 스킨케어 부문에서 보디케어 콘텐츠는 전년대비 114.3% 늘었다. 지난 해 하반기 보디워시 제품 노출이 늘고, 핸드‧풋 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