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바이오가 중국 뷰티시장에 진출한다. 이투바이오(대표 김수진)는 9일 T-NICE 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T-NICE 그룹은 중국 베이징‧청두에서 마케팅을 하는 ‘나이스’와 무역 업무를 실시하는 TS상사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이투바이오 제품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유통 판로를 개척한다.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브랜딩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투바이오는 이화여대 기술지주 자회사다. 과기부 인증 연구소 기업이다. 이대 약학대학 특허기술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했다. 에스테틱 브랜드 ‘에이르’와 이대생의 감성을 담은 ‘그리니’를 판매한다. 김수진 이투바이오 대표는 “T-NICE와 손잡고 중국 화장품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략이다. 차별화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중국에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민감성 스킨케어 △ 순한 클렌징 △ 레티놀 △ 아이 메이크업 △ 뷰티 디바이스 △ 라이브 커머스. 올 하반기 중국시장에서 주목해야할 뷰티 키워드다. 이는 오늘(3일) 메저차이나가 연 ‘2020 상반기 마켓 동향 및 하반기 운영 전략’ 웹세미나에서 제시됐다.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는 ‘2020 상반기 중국 뷰티마켓 동향’을 발표하고 중국 소비자의 새로운 뷰티 루틴을 소개했다.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할 해법도 내놨다. 이정민 대표는 “중국시장에서 장기 전략보다 빠른 대응과 판단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소비자 관심을 신속히 읽고 마케팅 키워드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브랜드가 살아 남는다. 뷰티에 대한 새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쑥쑥 커지는 스킨케어 시장 이번 발표에서 이정민 대표는 올 상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간 중국 스킨케어 분야를 눈여겨봤다. 코로나19에도 티몰 국제‧중국과 타오바오 글로벌‧중국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4%가 성장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월 중국 뷰티시장은 폭락했으나, 3월부터 가파른 회복세로 돌아섰다. 스킨케어 시장은 상승곡선을, 메이크업 시장은 하락곡선을 그리며 격차가 커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스킨케어 세트와 홈케
메저차이나 주최 넥스트 차이나뷰티 세미나...중국 뷰티시장 솔루션 탐색 메저차이나는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 섬유센터빌딩 2층 이벤트홀에서 ‘2019 넥스트 차이나 뷰티 세미나’를 연다. 넥스트 차이나 뷰티 세미나에서는 △ 중국 뷰티시장 현황과 성장하는 해외 브랜드 특징(XIA TIAN Jumeili CCO) △ K뷰티가 알아야 할 중국 소비자 관심 키워드 TOP 10(김지현 메저차이나 데이터서비스 매니저) △ 명동‧강남 화장품 매장 데이터로 알아보는 소비자 심리(김한성 워크인사이트 이사) △ 데이터로 혁신하는 K뷰티 유통전략(이소형 비투링크 대표) △ 양극화되는 중국 뷰티시장 해법(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등이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