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19년 시무식 개최 일진코스메틱(대표 유승우)이 지난 1월 2일 경기도 시흥 본사에서 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열었다. 2019년 시무식은 유승우 대표의 신년사와 새해 슬로건 ‘원팀’(ONE-TEAM)의 의미를 담은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유승우 대표는 “일진코스메틱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57년 동안 견실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도 침체된 국내 화장품 시장과 각종 대내외 환경 요인을 극복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유 대표는 “새로운 다짐의 의미로 2019년 슬로건을 원팀으로 제시했다”며 “전 직원이 단합해 같은 목표를 향해 정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해 공장을 재정비해 국내외 거래처를 확대했다. 프로페셔널 사업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올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에게 △ 진지하고 배려있는 태도 △ 끊임없는 자기개발 △ 즐겁게 배우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 △ 열린 소통능력 등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케론 시스테인’ 개발, 프로페셔널 채널 강자로 급부상 중앙연구소 R&D력 기반... 글로벌 트렌드 선도 프로페셔널 뷰티케어 연구기업 일진코스메틱(대표 유승우)이 글로벌 OEM·ODM사로 도약의 나래를 펼친다. 1962년 작은 실험실에서 시작한 일진코스메틱은 1976년 ‘케론 시스테인’을 출시하며 미용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케론 시스테인은 국내 최초 천연 모발추출 성분으로 구성한 시스테인 펌제로 1970년대부터 ‘아줌마 펌’ 헤어 트렌드를 만든 일등공신이다. 혁신적 뷰티 제품으로 국내외 헤어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이 회사는 세계적 OEM·ODM 기업으로 비상하며 100년 기업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CGMP·ISO 9001/14001 인증…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 가동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2012년 온라인 남성 화장품을 시작으로 OEM‧ODM 사업에 진출했다. 이어 홈쇼핑과 대형 유통 채널 브랜드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이 회사는 주요 H&B 스토어·소셜커머스 등에서 인기를 모으는 제품을 공급하며 OEM‧ODM 사업 확장에 나섰다. 주력 생산 품목은 △ 스킨케어 △ 팩 △ 핸드&보디 △ 클렌징 △ 오일 케어 △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