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2020에도 K-뷰티를 위해”
“2020년,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새해에도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이 되고 모든 역량을 쏟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화장품·뷰티 해외 전시회 전문주관사 코이코(대표이사 김성수)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송년행사를 통해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수 대표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소공동) 에머랄드홀에서 열린 ‘2019 코이코 가족의 밤’에서 “새해에는 △ 화장품·미용·스파(37회) △ 원료·포장 △ 유기농·식품 등 주요 분야에 걸쳐 모두 45차례에 이르는 국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과 전시회 관련 마켓의 상황에 적극적이고도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K-뷰티와 함께 지속 성장, 발전하는 코이코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새해에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유망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 개척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인터참 러시아박람회·일본 코스메 오사카&테크 미용전시회·인도 빅7 선물용품 전시회 등이 올해 추가로 진행할 주력 전시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