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패치를 앰플과 함께 구성해서 판매하고자 한다.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 제품은 패치에 일반 화장품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부착 시 녹아서 흡수되는 타입이다. 해당 제품 명을 마이크로니들패치로 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 결론부터 내리자면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화장품법 제 2조에 의거해 이 제품은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화장품에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가 올 한해 동안 민원인이 궁금해하는 화장품 관련 사항을 신속히 확인하고 유사·중복 민원을 줄일 수 있도록 질의·답변한 국민신문고 자료를 취합·선별해 자주하는 질문집을 발간했다. 화장품 분야에 대해 43개 항목을 포함해 의약품·의약외품 등 모두 224개 항목으로 구성한 이번 질문집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필수불가결한 제품으로 자리잡은 마스크와 손소독용 티슈 등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기업(제조)이 연관된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과 답변까지 망라해 두고 있다. △ 씨앗을 물과 섞어 얼굴에 바르는 마스크팩을 제조할 목적으로 원물 상태 그대로의 씨앗을 수입하는 경우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가 개인 취향의 향을 방해하지 않는 무향 베이스의 손 소독제 새니타이저 겔을 내놓았다. 필보이드 새니타이저 겔은 냄새가 없어 손 소독 후에도 향수나 핸드크림 등 개인 취향의 향을 그대로 돋보이게 할 수 있다. 62% 에탄올을 함유한 필보이드 새니타이저 겔은 손 소독 후 15초 내 99.9% 세균과 바이러스를 빠르고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휴대가 간편한 50ml 튜브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다. 필보이드 새니타이저 겔로 손 소독 후 필보이드 핸드크림으로 부족한 보습감을 부여하고 풍부한 향까지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수분감 풍부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장미 추출물을 함유해 손 소독은 물론 촉촉한 보습감까지 부여해주고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산뜻하다.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99.9% 향균·살균 효과를 갖춰 외부의 유해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물이나 비누가 없는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겔 타입 손 소독제. 에탄올 62%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향긋한 라임향으로 자극성있는 알코올 냄새를 완화했다. 유자 추출물과 알로에 추출물을 포함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실험을 거쳐 사용 후 15초 이내에 세균을 99.9% 제거하는 강력한 살균 소독 효과를 확인했다. 50ml 소용량으로 설계해 가방 등에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치를 더했다. 제품 상자는 FSC인증 지류를 사용했으며 설명서를 상자 배면에 기재하고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포장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99.9% 항균·살균 효과를 갖춰 외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을 출시했다. 프리메라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은 물이나 비누가 없는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겔 타입 손 소독제. 에탄올 62%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다. 라임 향을 함유한 이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실험을 통해 사용 후 15초 이내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강력한 살균 효과를 확인했으며 유자 추출물과 알로에 추출물을 포함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방 등에 가지고 다니며 간편하게 손을 비롯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휴대용(60ml)과 주변에 비치하고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38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피부 상처 보조 치료와 거친 피부 케어 쏘내추럴은 상처 난 피부의 보조적 치료를 도와주는 마데케어 연고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쏘내추럴 마데케어 연고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상처, 궤양 등을 부분적으로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연고 크림이다. 식품의약안전처 의약외품 허가 품목으로 국소 부위 또는 얼굴 전체 부위에 발라주면 피부의 보조적 치료를 돕고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새롭게 출시하는 마데케어 연고는 기존 제품에서 용기, 제형, 발림성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사용하기 더욱 편리하도록 기존 자 타입의 용기에서 튜브 용기로 변경했으며 끈적임이 없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도록 사용감과 발림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유분기 없는 크림 제형은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고 흡수력이 높아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 상처, 피부 궤양의 보조적 부분 치료와 부드러운 피부결로 관리해주는 마데케어 연고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부분 등록없는 일반판매자…화장품 전환모르고 ‘의약외품’ 광고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19곳의 회사·21개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인터넷과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천36곳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한 587곳(14곳·14개 제품)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2017년 생산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19곳)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www.mfds.go.kr)는 적발한 이들 해당제품과 회사에 대해 시정·고발·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기능성화장품→의약외품’ & 범위 벗어난 광고 동시 사례 279건 조사결과 해당 기능성화장품 제품을 광고하면서 △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한 사례 142건(24%) △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 166건(28%) △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동시에 한 사례 279건(48%) 등이었다.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표시해 광고‧판매한 사례 가운데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A사의 ‘자연의올리브 하이드로 샴푸’에 대한 일반 판매자 광고가 1
오는 10월 25일부터…식약처 표시규정 개정고시 오는 10월 25일부터 의약외품의 전성분과 사용기한 표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8- 39호)됐다. 이에 따라 의약외품 중 생리대 등 약사법 제 2조 제 7호 가목에 해당하는 의약외품의 경우 ‘제조연월일 또는 사용기한’을 각각 ‘사용기한 및’으로 하고 현행 표시방법을 규정한 같은 조 제 3항은 삭제했다. 같은 조 제4항 본문 중 ‘따라 법 제 2조 제 7호 나목에 해당되는 의약외품의 경우 사용기한이 제조연월일로 오인되지 않도록 사용기한 또는 까지의 문자와 연월일을 조합하여’를 ‘따른 사용기한은’으로 변경했다. ‘제조연월일이 함께 표시·기재된 경우 사용기한 : 제조연월일로부터 ○○개월 또는 사용기한 : 제조연월일로부터 ○○년의 방법으로도 표시할 수 있다’를 ‘사용기한 표시항목에 날짜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기한 표시 위치를 기재할 수 있다(예, 사용기한 : 용기 상단 표시일까지)’로 했다. 같은 조 제 5항 본문 중 ‘제 3항과 제 4항’을 ‘제 4항’으로 하고 같은 조 제 9항을 삭제했으며 같은 조에 제 10항을 ‘⑩ 의약외품의 명칭
“2전 3기, 화장품은 내 인생입니다” 유통 노하우에 의약 기술력 보유한 전문 판매‧제조사로 우뚝 “화장품을 들고 피부과를 찾아가면 모두가 백화점이나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해야 하는 것을 왜 병원에 가져오느냐며 생소해 했던 과거의 상황이 지금 한국 더모코스메틱의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지 못했다. 지금은 병원 화장품 유통과 관련 제품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 더모코스메틱의 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홍숙 HP&C 대표는 1993년부터 해외 화장품과 의약품 브랜드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를 담당하면서 국내 최초로 병원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의 볼륨이 점차 커지면서 매출도 함께 늘어났지만 해외 본사 측이 한국에 직진출하면서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 대표는 이후 또 한 번의 화장품 병원 유통 기회를 잡았지만 전과 같은 이유로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사업에 대한 회의감과 포기라는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김 대표는 장고 끝에 내 브랜드, 내 상품이 있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제조에 목표를 두고 오송에 공장을 설립했다. “병원 영업과 의약품 제조에 더해 화장품까지 함께 생산하면서 지금의 HP&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