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런던이 배우 박은빈과 찍은 추석 화보를 공개했다.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화보에서 티 없이 맑은 피부로 생기있는 모습을 뽐냈다. 핑크‧옐로‧화이트 레이스로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조말론런던의 감성을 담은 추석 보자기 포장 박스를 들고 등장했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말론런던은 매장에서 13만원 이상 구매 시 포장 서비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보자기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노랑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보자기가 품격을 더한다. 조말론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가을의 정수를 표현했다. 영국 시인 존 키츠(John Keats)의 ‘가을에게’(To Autumn)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가을 선보이는 한정판은 고급 플루티드(Fluted) 유리에 담아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인스턴트타투의 고래 타투가 주목받고 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힘입었다. 인스턴트타투(대표 김남숙)는 고래 모양의 타투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고래는 우영우의 세계이자 외부와 소통하는 실마리를 상징한다. 우영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고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래는 사랑의 상징인 셈이다. 나아가 우영우는 사회와 인간 속에서 겪는 감정을 고래에 대입해 이야기한다. 이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고래 타투를 찾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MZ세대가 인스턴트 타투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타투로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김남숙 인스턴트타투 대표는 “타투는 고유의 메시지를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이다. 고래 타투를 추가로 선보여 여름철 뷰티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