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 회사는 27일까지 ‘즐거운 동행 언택트 품평회’ 참가사를 접수한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2016년부터 전개해온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올리브영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입점 브랜드 수를 2배 늘렸다. 서류 모집과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온라인 입점 품평회를 열 예정이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가 일대일 상담을 실시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한 브랜드는 내년 초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시범 입점한다. 품평회 참가 희망업체는 27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 기초‧색조 화장품 △ 보디용품 △ 헤어용품 △ 향수 △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와 동반성장위원회 상생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동행 입점 브랜드는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폭남은 지난 해 9월부터 10월 2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 급증했다. 2017년 입점한 라
올리브영이 오늘(8일)부터 30일까지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연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2016년 시작한 중소 브랜드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 10월까지 중소기업 61개사의 500여개 제품을 온‧오프라인에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명동중앙점‧대구동성로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서 즐거운 동행 제품 30여 개를 30% 할인 판매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니티’ ‘베베루나’, 입욕제 ‘폭남’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몰 특가 행사도 연다. ‘플로랑’ ‘위글위글’ 등 5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진 K-뷰티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유망 중소기업 컨설팅과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폭넓게 지원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41개점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즐거운 동행 상품전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중소기업 브랜드를 모아 온라인몰과 강남본점‧가로수길중앙점‧서울대입구중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화장품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성분, 착한 가격, 착한 소비’다. 이들 콘셉트에 맞는 △ 보타니티 △ 위글위글 △ 셀린저 △ 아꼬제 등 14개 브랜드가 14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에센스‧마스크팩‧미스트‧네일스티커‧클렌징 기기 등이다. 제품 수를 지난 해보다 30% 늘렸다.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매일 특정 제품을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를 진행한다. 6월 27일 중소기업의 날에는 ‘즐거운 오특’으로 코너명을 바꿔 운영한다. 즐거운 동행 인기 상품 31개를 특가에 선보여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26개사 참가…최종 선발 브랜드 6월 입점 올리브영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SBA서울 유통센터에서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가 찾아가는 품평회다.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지원하는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유통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품평회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수여한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를 받은 중소기업 26개사가 참여했다. 사전 온라인 접수에서는 167개 업체가 324개 상품을 신청했다. 마스크팩·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 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는 참가사 제품을 둘러보고 컨설팅과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선발한 제품은 오는 6월부터 판매한다. 즐거운동행 상품존이 있는 주요 매장 41개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부터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회를 열고 중소 브랜드를 육성했다. 품평회를 통해 육성한 중소기업은 올해 3월 기준 36개다. 취급 상품 수는 350여 개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중소기업 발굴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즐거운동행 입점품평회 올리브영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SBA서울유통센터에서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즐거운동행 입점품평회’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생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열었다. 이날 품평회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서울어워드 기업 가운데 본선에 오른 유망 중소기업 21개사가 참여했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는 이들 중소기업의 제품을 평가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종 선발된 제품은 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올리브영 즐거운동행에서 판매할 예정. 올리브영 관계자는 “즐거운동행 품평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다각적인 멘토링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12월까지 즐거운동행 중소기업 상품전을 연다. 오는 11월 6일부터 강남본점·가로수길중앙점 등 대표 매장 38곳에서 즐거운동행 제품을 집중 선보이고 특가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