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면세점·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까지 한 번에 입점할 수 있는 서비스가 탄생했다.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매출 1천500억 원대의 기록을 세우며 안정감을 확보한 시장 진입에 성공한 (주)디홀릭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를 바탕으로 면세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기업 (주)지유아이엔씨가 일본 수출에 눈을 돌리고 있는 화장품·뷰티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지유아이엔씨와 (주)디홀릭커머스는 지난 23일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크리마레 총판계약·글로벌 플랫폼 구축 공동프로젝트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관련해 김민성 (주)지유아이엔씨 대표는 “다수의 화장품·뷰티 브랜드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각 회사 대표와 실무진들이 가장 고민하고 기대하는 부분은 해외시장 진출이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지유아이엔씨가 가지고 있는 △ 국내 면세점과 오프라인 매장 입점 △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와 현지바이럴 등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직접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29년 노하우를 담아 론칭한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오픈한다. 정샘물의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 해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플롭스(PLOPS)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와 대구점 등에 이어 5번째다. 정샘물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6일과 7일 양일 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직접 시연하는 ‘Peach Burst’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특히 선착순 10명에게는 개개인의 눈동자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함께 정샘물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샘물 립스틱 정품을 증정하고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구매 시 쿠션 리필을 추가로 증정한다. 베스트셀러인 하이 틴티드 립라커 1개 이상을 구매할 경우 정샘물 로고가 새겨진 블랙 손거울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샘물 뷰티 관계자는 “이번 잠실점 오픈은 2030 젊은 여성들과 K-뷰티를 찾는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자
올리브영 강제 입점 브랜드로 유명한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아트박스 (ART BOX)의 러브콜을 받아 전국 주요 매장에 10여개 제품을 입접했다.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네이밍과 독특한 제품 콘셉트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영은 이번 기회로 총 20개 우선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입점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입점 제품은 쇼킹바디로션, 쇼킹바디스크럽, 쇼킹바나나샴푸, 쇼킹바나나헤어팩, 쇼킹바나나에센스, 쇼킹헤어슬리핑크림, 쇼킹헤어뽕빨크림 등 10여가지로 강남점, 명동점 등을 비롯해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대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쇼킹바디바 카밍버전과 '싸우자 귓밥아'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알려진 쇼킹이어클렌저, 쇼킹바디바 꼬꼬버전, 쇼킹알방망이크림 등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총 33개 제품이 입점 돼 있다. 라벨영이 이번에 입점한 아트박스는 팬시 및 캐릭터 용품, 사무용품에 주력해 공격적인 출점과 마케팅 전략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뷰티 제품과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며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숍으로서 자리매김을 노리고 있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뷰티라는 새로운 제품군
중국 온라인 상점 성장 속 오프라인 상점은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가 인용한 '2017 오프라인 소매업계의 새로운 현황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재 판매총액은 2016년 30조 위안을 넘어섰고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상점의 판매액 점유율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온·오프라인 상점의 판매액 점유율에서 온라인 상점의 판매액 점유율은 2012년 5%에서 2017년 21%로 꾸준히 증가했다. 온라인 구매자의 인당 평균 소비액 또한 2012년 6천120.6위안에서 2017년 1만2천198.5로 증가세다. 2016년 대비 2017년 비내구성 소비재의 오프라인 판매 성장률은 1%로 온라인 판매(27%)에 비해 낮지만 판매액은 4분의 3정도(74%)로 여전히 오프라인 판매가 우세하다. 중국의 오프라인 판매 수단 중 편의점은 가격이 마트의 130%임에도 편의성 때문에 꾸준히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편의점 산업 매출액은 2015년 1천181억 위안에서 2016년 1천334억 위안으로 13% 증가했고 편의점 점포수도 2015년 9만1천곳에서 2016년 9만8천곳으로 9% 증가했다. 2017 기초화장품의 구매경로별 소비 형태 조사 결과 온라인 상점에 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코스메틱 브랜드 정샘물(www.jsmbeauty.com)이 오는 27일 신촌 현대백화점에 입점한다. 2015년에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JUNGSAEMMOOL은 국내 No.1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28년여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획일화된 아름다움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선과 색을 극대화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살린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아티스트적 시각으로 제품이 개발돼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독특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사용시 진가를 깨달을 수 있다. 기존에는 정샘물의 토탈 헤어 앤 메이크업 살롱의 숍인숍 혹은 가로수길의 팝업 스토어 정샘물 플롭스(PLOPS) 에서 정샘물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 오픈 하는 정샘물 현대 백화점 신촌점은 정샘물 브랜드가 입점하는 백화점 첫 단독 매장으로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하고 다양한 아이템들로 대학교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상 젊은 여성고객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샘물은 입점 당일인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일간 오픈 기념 대
K-뷰티 문화를 이끄는 조성아뷰티가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어 중국 주요 백화점에 동시 입점하며 중국 내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 1, 2호점을 동시 오픈한다. 조성아뷰티는 중국 베이징 최대 금융가이자 도심 중심부인 시단거리에 위치한 군태백화점과 심천 금융중심지인 UNICENTER의 일방성 쇼핑몰에 각각 1, 2호점을 오픈한다. 군태백화점과 일방성 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음식,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문화 요소를 만나볼 수 있어 현지 고객과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율이 높은 중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다. 조성아뷰티는 지난 5월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VIP닷컴에 16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대표 제품인 16 핑거펜, 16 컬러룰스 등의 색조 제품 등이 중국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며 현지 내 조성아뷰티 제품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급증해 이번 군태백화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조성아뷰티는 이번 군태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내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10월 1일 오픈 예정인 조성아뷰티의 첫 중국 매장에는 미국 세포라, 홍콩 샤샤 등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제품력을 입증 받은 조성아뷰티의 대표 제품을 한 자리에서
국내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다양해지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양날의 검이 될까.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보다 깊은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에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속속 생겨났다. 특히 2010년 이후 뷰티업계에서도 취급하는 품목이 전반적으로 넓어지며 독특한 형태의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등장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변화무쌍한 시장과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카테고리 킬러란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등과 달리 상품 분야별로 전문매장을 특화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형태로 특정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국내의 카테고리 킬러 열풍은 신세계, CJ, 롯데, 현대 등 유통 대기업들이 이끌었다. 이들은 앞다퉈 전문점을 내세워 ‘숍인숍’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가전제품, 카메라, 완구류 등 전문분야를 넘어서 의류나 식품, 뷰티 분야에까지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등장하고 있다. 전문성 넘어 대중화로…소비자 마음 훔치는 ‘킬러’ 본능 뷰티업계는 최초 등장했던 뷰티&헬스 스토어에서 더 나아가 세부적으로 나눠진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