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신이어마켙과 손잡고 ‘연말 꾸러미’ 기획세트 두 가지를 선보였다. 신이어마켙은 소외계층 노인을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다. 스킨푸드는 2월 신이어마켙과 패드 한정판을 출시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기획세트는 △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프로폴리스 에센스 2종이다. 본품 외 손크림과 입술밤을 추가해 실속을 더했다. 양말목 키링과 할머니의 메시지가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 굿즈 3종도 넣었다. 프로폴리스 에센스는 기존 50ml의 두배인 100ml로 제작했다. 이번 연말 꾸러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는 내일(14일) 하루만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행사도 연다. 오늘(13일) 캐롯 패드 꾸러미를 28%, 16일 프로폴리스 에센스 꾸러미를 35% 할인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봄 어르신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두 번째 기획 세트에는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을 더했다.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이어마켙은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한다. 폐지 수거 노인과 빈곤 계층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신이어마켙과 함께 패드 기획세트 두 가지를 선보였다. 신이어마켙은 소외계층 노인을 지원하는 아립앤위립의 브랜드다. 이번 패드는 스킨푸드와 아립앤위립이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청년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썼다. 패키지 디자인과 굿즈 포장 과정에도 참여했다. 스킨푸드 × 신이어마켙 기획세트는 패드 본품가 리필(30매입)로 구성됐다. 마스킹 테이프‧스티커‧휴대용 패드 용기 등도 담았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30% 할인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해 겨울부터 올 초까지 어르신들과 뜻을 모아 기획세트를 만들었다. 노인 일자리 창출 목적까지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립앤위립은 폐지 수거 어르신이나 빈곤층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신이어마켙은 ‘새로운 세대와 가까워지는 마켙’을 슬로건 삼았다. 2030세대가 제품을 기획하고, 시니어가 제작과 포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