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는 ‘웰니스’다. 웰빙‧행복‧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는 ‘well’에 중점을 둔다. 잘 먹고 잘 살고 잘 늙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다. 웰니스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공통분모를 형성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조화‧균형‧안정을 추구하는 웰니스는 최고의 럭셔리 뷰티로 꼽힌다. ‘웰니스와 뷰티’를 집중 조망하는 학술 자리가 마련됐다. 건강과 아름다움이 결합된 웰니스 뷰티산업의 현황을 살피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5일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웰니스와 뷰티’를 주제로 ‘2024년 숙명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뉴로 글로우와 홀리스틱 뷰티 이날 김민신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교수는 ‘웰니스 뷰티와 뉴로 글로우(Neuro Glow)’를 발표했다. 그는 탈장르‧탈경계‧퓨전현상이 스마트뷰티와 뷰티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화장품산업에 웰니스가 도입되며 지속가능성이 중시되고 컨셔스 뷰티와 홀리스틱 뷰티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홀리스틱 뷰티에 주목했다. 인도 아유르베다에 뿌리를 둔 웰니스가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해 홀리스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향장미용학과(학과장 김경은)가 11월 2일(월)부터 11월 12일(목)까지 2021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는 △ 향장미용전공 △ 뷰티케어전공으로 나눠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향장미용전공은 화장품산업 전반에 대한 과정을 교육한다. 뷰티케어전공은 뷰티테라피와 미용산업에 대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장품 뷰티 심화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는 원격으로 정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3학기 조기 졸업도 가능해 화장품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의 지원율이 높다. 석사‧박사 연계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졸업 후 본교 일반대학원 헬스산업학과 뷰티·코스메틱산업전공으로 진학하면 박사 학위 취득 기회가 열린다. 이 학과는 올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득을 위한 맞춤형화장품개발 과목을 신설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일반인과 뷰티업계 종사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숙명여대는 향장미용학과 졸업생에게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장미용학과 입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류‧면접 우수자는 우수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