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달부터 맞춤형화장품(화장품 개성화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중국도 맞춤형화장품 시대에 접어든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는 지난 10일자로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맞춤형화장품) 시범업무’에 대한 통지를 지난 10일자로 발표하고 “일부 지역(베이징·상하이·저장성·산둥성·광둥성(시))에서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MPA는 “각 지역의 실제 상황과 연계,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의 실현 가능한 모델과 효과있는 규제 조치를 모색하며 보급 가능한 경험·방법을 창출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를 보다 잘 충족하고 중국 화장품 브랜드 구축과 산업 발전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 중국의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앞으로 1년간 시행에 들어간다. 시범사업에서는 세 가지 사안에 중점을 두고 전개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개인화 서비스 모델을 탐색한다. 화장품 업계 시장 주체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범 기업이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등 일반 화장품을 중심으로 △ 피부 검사 △ 제품 추적 △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 방안 등에서 시범 사업을 수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개성화 서비스 모델에 대한 효과있는 감독 조치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