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가 유럽 진출에 나선다. 바이오리(대표 박인석)는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에 아끄네쁘리 라인을 올렸다고 밝혔다. CPNP 등록이란 유럽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미리 신고하는 절차다. 한국 화장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려면 EU 화장품 규정에 따라 수출 전 반드시 CPNP 등록을 마쳐야 한다. 바이오리는 까다로운 CPNP 등록을 통과함으로써 트러블 피부용 제품을 유럽에 중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리는 특허받은 송화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삼았다. 피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트러블 피부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유럽인에게 CPNP 등록을 마친 바이오리를 적극 알려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바이오리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메가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제품을 최대 50% 낮춰 판다. 할인 품목은 △ 아끄네쁘리 블레미쉬 안티 트러블 펜 △ 민감 피부용 힐링토너‧수분크림‧클렌징폼 기초 스킨케어 세트 등이다. 이들 제품은 특허 받은 송화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스크 트러블에 시달리는 피부를 부드럽게 편안하게 가꿔준다. 바이오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 마스크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호흡 시 나오는 습기 때문에 마스크 내부의 온도가 상승한다. 마스크 내 노폐물‧땀‧화장품이 뒤섞여 여드름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크 트러블을 관리하기 위해 고기능성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피부 고민을 덜고 물가 부담도 낮추기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00년대부터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로 품질력을 인정받아온 바이오리. 바이오리가부활했다. 국내는 물론해외시장을 무대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기능성 트러블 케어 브랜드 바이오리스킨(대표 박인석)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 바이오리스킨은 행사에서 특허 받은 송화 추출물을 함유한 아끄네쁘리 라인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이 회사는 코트라 120개 무역관에서 초청한 세계 40여개국 200여명의 바이어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끄네쁘리 라인은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고 진정시킨다. 전 제품 논코메도제닉 임상 시험을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핵심 제품인 아끄네 쁘리 안티 트러블 펜은 송화 추출물이 10% 들어 있다. 스팟 형태로 나와 국소 트러블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사용 효과와 휴대성이 높아 박람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태일 바이오리 이사는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를 전세계 바이어에게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협상을 활발히 진행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품질력 높은 제품
“문제성 피부, 바이오리를 만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이오리스킨이 트러블 피부 전문 브랜드 바이오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오리는 10여년 동안 문제성 피부를 연구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홈 케어법을 제안한다. 송화에서 특수 공법으로 추출한 바이오리만의 독자 성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리 아끄네 쁘리 라인은 트러블 전문 기초 제품이다. △ 블레미쉬 힐링 클렌징 폼 △ 블레미쉬 힐링 토너 △ 안티-트러블 펜 △ 블레미쉬 힐링 엔앰에프 크림 등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문제성 피부를 개선해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노태일 바이오리스킨 이사는 “최근 호르몬‧스트레스‧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피부 각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1년 론칭한 트러블 피부 전문 브랜드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재탄생시켰다. 문제성 피부만 집중 연구해온 만큼 품질력을 끌어올려 차별화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피부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