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추락하는 미국 색조 화장품 시장은 2023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가 중시되면서 메이크업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엎진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색조 시장의 먹구름은 더 짙어진 상황. 시기적 특성을 기회로 삼아 틈새시장을 창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서 유망한 색조 화장품 트렌드는 △ 스킨케어 성분 강화 △ 비건 화장품 △ 클린뷰티 △ 소비자 직접 판매 브랜드 △ 인플루언서 브랜드 △ 인디 브랜드 △ 성중립 제품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발표한 ‘미국 색조 화장품 시장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재택생활자들 메이크업 기피 ‘뚜렷’ 눈 입술 화장품 시장 하락세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색조 화장품 시장은 2019년부터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다. 소비자는 색조에서 스킨케어 분야로 눈을 돌렸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를 덮치면서 실내활동이 늘어난 이들은 메이크업과 더 멀어졌다. 유로모니터는 2019년 미국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약 180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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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18일 13시 41분